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시마감 임박 충북도내 대학 경쟁률 저조

국립대 충북대·교원대만 1대1 넘겨

사립대 건국대 글로컬·청주대 선전

  • 웹출고시간2023.01.01 18:01:50
  • 최종수정2023.01.01 18:01:50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 대부분이 2023학년도 정시모집 마감 하루를 앞두고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유웨이 어플라이의 1일 오후 3시 기준 정시모집 원서접수 현황에 따르면 도내 4년제 대학 가운데 1대 1 경쟁률 넘긴 국립대학은 충북대와 한국교원대뿐이며, 사립대는 건국대(글로컬 충주)와 청주대가 경쟁률 1대 1을 넘기며 선전하고 있다.

가톨릭꽃동네대는 1일 오후 3시 기준 40명 모집에 26명이 지원, 0.65 대 1을 기록 중이다. 건국대(글로컬 충주)는 333명 모집에 555명이 지원, 1.67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교통대는 총 429명 모집에 338명이 지원, 0.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극동대는 정원 내 479명 모집에 154명이 지원해 0.32대 1의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 서원대는 338명 모집에 223명이 지원해 경쟁률 0.66대 1을 보이고 있다.

세명대는 598명 모집에 219명이 지원해 0.37대 1, 우석대(전주·진천)는 699명 모집에 244명이 지원, 0.35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유원대(영동·아산)는 520명 모집에 193명이 지원, 0.37대 1의 경쟁률 보였다. 중원대는 457명 모집에 75명이 지원, 0.16대 1의 낮은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청주교대는 167명 모집에 135명이 지원 0.8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청주대는 정원 내 578명 모집에 999명이 지원, 1.7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청주대 연극학과는 16명 모집에 163명이 지원해 11.0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충북대는 1천71명 모집에 1천550명이 지원, 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교원대는 256명 모집에 319명이 지원, 1.2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도내 대학은 모두 2일까지 정시원서를 접수한다. 청주교대가 이날 오후 5시 가장 일찍 마감한다. 건국대(글로컬 충주)·중원대·청주대·한국교원대·한국교통대는 오후 6시, 충북대 오후 7시, 극동대 밤 8시, 가톨릭꽃동네대·서원대 밤 9시, 세명대·유원대 밤 11시 59분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