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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계묘년 새해 충혼탑 참배

지역사회 발전 위한 화합과 번영 의지 다지

  • 웹출고시간2023.01.01 15:05:45
  • 최종수정2023.01.01 15:05:45
[충북일보] 제천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1일 오전 10시 현충 시설인 충혼탑을 참배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화합과 번영을 다지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된 이날 충혼탑 참배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이정임 시의회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별도의 의전 없이 참석자들의 헌화와 분향으로 경건하게 이뤄졌다.

한편 이날 참배 후 충령각에서 전몰군경유족회 제천시지회 주관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제례를 올렸다.

제천 충혼탑은 의림지 솔밭공원 위쪽에 위치해 중앙에는 김종훈 대령 외 1천1 위를 봉안한 충혼탑이, 좌측에는 의병탑, 우측으로는 반공위령탑이 있으며 해마다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첫 시작을 호국영령과 선열들에게 고하며 그 정신을 기리고 발전을 다짐하고자 마련했다"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원년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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