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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1 15:05:48
  • 최종수정2023.01.01 15:05:48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는 2023년 새해를 행복돌봄 봉사로 시작했다.

이날 이재영 군수와 부인 이하숙 여사는 증평군 보건복지타운 내에 소재한 '증평노인전문요양원'에서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군수 부부는 어르신들의 목욕을 도운 후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불편사항 등에 대해 들었다.

이날 이 군수는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을 맞는 해로 '새로운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행정의 모든 분야에 있어서 군민을 중심에 두고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만들어가겠다"는 말했다.

이 군수는 취임 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시설을 방문해 마음을 어루만지는 감성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이 군수가 방문한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재)증평복지재단이 증평군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로 2008년 7월에 개소해 현재 76명의 어르신의 노후를 보살피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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