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백운 화당리와 영천동 지적도 새로 그리기 한창

제천시, 올해 말까지 현지여건에 딱 맞도록 경계설정

  • 웹출고시간2019.07.21 13:52:49
  • 최종수정2019.07.21 13:52:49

제천시가 영서동사무소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난 17일과 19일 화당1리 마을회관과 영서동사무소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앞서 시는 백운화당2지구와 영천1지구에 대해 현황측량 및 임시경계를 설정한 바 있다.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2번지 일원 930필지와 영천동999-2번지 일원 214필지가 이에 해당되며 오는 10월 말까지 약 100일 간에 걸쳐 설정된 경계를 근거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입회하에 지상표시 및 경계조정 작업을 갖는다.

특히 영천1지구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과 협업 추진으로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예상됨은 물론 시민 재산권 보호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경계설정을 위하여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인접 소유자간 합의를 각별히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경계변경에 따른 면적 변경 시 조정금 납부·지급 사유가 발생하니 재산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민원지적과(641-5892~4) 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천지사(642-4551~2)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