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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6 14:34:37
  • 최종수정2019.02.26 14:34:37

남택화 충북지방경찰청장은 26일 진천경찰서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지역맞춤형 치안 등 약자보호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충북일보=진천] 남택화 충북지방경찰청장은 26일 진천경찰서를 방문해 우수경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남 청장은 지난 19일 음주상태에서 무면허로 난폭운전을 하는 차량을 추격 검거해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한 상산지구대 김준성 순경과 모텔에서 재물을 손괴하고 도주한 피의자를 CCTV분석 탐문수사 등 끈질긴 수사 끝에 검거한 형사팀 김재훈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직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는 지역 맞춤형치안 시책과 사회적 약자 보호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 하고 청취했다.

진천경찰서 직원들은 경찰인력 보충과 인력과 예산 등의 지원을 건의했다.

남 청장은 "직원들의 내부 만족도 향상과 사회적자 약자보호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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