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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업체 롯데주류, 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

충주시와 후원 협약… 시원한 청풍·처음처럼 소주병 보조상표 라벨 부착
포스터·판촉물도 이용

  • 웹출고시간2015.07.09 10:47:58
  • 최종수정2015.07.09 17:09:38

9일 오전10시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이재혁 롯데주류 대표, 조성호 충북소주 총괄본부장,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김용규 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충북지역 대표적 주류업체인 롯데주류와 충북소주가 오는 8월 열리는 제17회 충주세계무술축제의 성공을 위해 홍보 지원에 나섰다.

롯데주류와 충주시는 9일 오전10시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이재혁 롯데주류 대표와 조성호 충북소주 총괄본부장,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용규 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원한 청풍'과 '처음처럼' 병 소주 보조상표 라벨을 통해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전국에 홍보하게 된다.

또한 포스터, 앞치마, 볼펜 등 판촉물을 이용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기간 중 각종 이벤트가 가미된 맥주페스티벌을 운영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지역 소재 대표 주류업체가 축제를 후원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다"며,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후원축제인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돼 많은 관람객들이 충주를 방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오는 8월 22~30일까지 9일간 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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