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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축제기간, 지현동 힐링의 거리 홍보

'사과나무 이야기길' 홍보엽서로 감동을 전해요

  • 웹출고시간2015.08.24 12:41:03
  • 최종수정2015.08.27 16:03:02

충주시 지현동 주민센터는 사과나무 이야기길 홍보엽서 2천매를 제작해 세계무술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며 지역홍보에 앞장섰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지현동 주민센터가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열리는 세계무술공원에서 외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볼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힐링의 거리 지현동 '사과나무 이야기길'의 홍보에 나섰다.

지현동 주민센터는 사과나무 이야기길 홍보엽서 2천매를 제작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며 지역홍보에 앞장섰다.

2년여에 걸친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현동은 골목길을 글길, 꽃길, 사과나무 계절길, 사과동화길, 충주산토리니길, 째즈길 등으로 조성하여 '꿈이 피어나는 갤러리 지현동'을 만들어 그 길을 걷는 시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고 있다.

이번에 지현동은 7개 테마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골목길마다 색다른 특징을 담아 엽서 4종을 제작했다.

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석중)는 무술축제장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엽서를 배부하며 힐링의 거리, 꿈이 피어나는 갤러리 지현동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박종선 지현동장은 "홍보엽서를 통해 사계절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이 피어나는 사과나무 이야기길을 걸으며 느낀 감동을 벗에게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외지 관광객들이 지현동 사과나무 이야기길을 찾아 생각의 뜰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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