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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광역 기초단체장 릴레이 인터뷰 - 유영훈 진천군수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한 힘찬 발돋움"
교육문화가 중심인 진천시, 경제가 살아나는 진천시 건설

  • 웹출고시간2010.07.12 18:45: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편집자 주

민선4기에 이어 민선5기 진천군수로 재임에 성공한 유영훈 군수는 '건강한 생거진천시 건설'을 위한 큰 꿈을 망설임 없이 표현했다.

유 군수는 군정방침을 '건강'을 기본으로 하고 지역을 특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국책사업과 주요사업을 연계한 교육특구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맑고 투명한 행정으로 주민에 대한 신뢰와 소통을 강조했다.
-민선 5기 군정기조에 대해

민선5기는 진천군에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민선 4기 4년동안 추진해 온 모든 사업에 대한 결실이 맺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민선 5기가 시작되는 2010년은 2015 진천시 건설을 위한 가속화의 해로 선포했고 는 군민들에게 직접적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보여질 것으로 본다.

지금까지 해 왔던 일들에 대한 완벽한 마무리와 더 큰 생거진천을 만드는 데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지역을 특화하는 사업에 역점을 두고 진행 할 계획이고 교육과 문화, 경제, 농업, 복지 등 주민이 실제 피부에 와 닿는 행정에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민선5기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2015 진천시 건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나가겠다.

대규모 사업 및 계획 인구 반영을 위한 2025진천군 기본계획 수립 및 2015 도시계획 재정비 추진을 뒷받침 할 진천시 건설 액션플랜을 수립하여 진천시 건설의 미래를 열어 갈 계획이다.

또한 진천 지역을 국제교육의 허브로 조성해 나갈 계획으로 진천군은 우석대 진천국제아셈캠퍼스 유치에 성공했다. 우석대학교 진천국제아셈캠퍼스는 건립은 ASEF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ASEM캠퍼스를 진천군에 설치하는 것으로 진천지역을 국제교육의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예정지가 진천읍 중심 시가지에 위치해 이에 따른 주변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동시에 상승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고 우석대 진천국제아셈캠퍼스는 행정적인 준비절차가 마무리 된 상태이며 순수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민의 숙원임을 감안해 차질없는 진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우리겠다.

더욱이 지역의 국책사업과 연계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진천군은 중부신도시 건설과 국가대표종합훈련원, 근로복지공단 연수원등 다양한 국가정책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지역과 연계시키느냐 하는 것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우선 중부신도시의 유치 기관과 국가대표 종합훈련원, 우석대 진천국제아셈캠퍼스 등은 교육을 중심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따라서 이런 공통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교육특구 지정 절차를 진행하는 등 교육 중심의 진천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지역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우리군은 지난 민선4기에 모두 19개 개별업체 유치에 총 1조3천793억원, 산업단지 7개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유치에 6천641억원 등 모두 2조440여억원의 투자유치 실적과 함께 3만여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다.

이밖에 지역민과 함께하는 살기좋은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문화 예술 및 환경, 복지분야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군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생거진천을 만들어 가겠다.

-선거기간 공약사항 중 강조할 사항

위에서 말했듯이 진천의 미래가 걸린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이런 시기에 지역을 특화 할 수 있는 우석대 진천국제아셈캠퍼스의 건립과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 '생거'의 특허 등록에 따른 농산물의 차별화와 깨끗한 행정력으로 군민과 함께 하는 군정을 펼칠 계획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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