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동명초등학교 정문 앞 쓰레기 분리함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하루 지날 때 마다 넘쳐나는 쓰레기 때문에 이곳 주민들뿐만 아니라 미관상 보기도 좋지 않다.음식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일반쓰레기가 매일 같이 넘쳐나고 음식쓰레기는 봉투를 사용하고 있지만 하루 종일 있을 때면 악취뿐만 아니라 밤에는 고양이 들이 다 뜯어버려 엉망이 되는 실정이다.특히 재활용쓰레기 또한 프라스틱 병 등등 그냥 갔다 버리기 때문에 온갖 쓰레기가 굴러다니며 일반 쓰레기 또한 바람 불면 이곳저곳으로 날아다니는 등 쓰레기가 넘쳐난다. 한번은 어떤 차량이 쓰레기봉투를 터치고 그냥 가는 바람에 온 상가마다 쓰레기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분리수거함이 잘 되어 있는데 이곳은 왜 분리 쓰레기 함을 만들어 주지 않으시는 건지 아파트에 살지 않는 우리가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시에서 너무 관심이 없으신 건지 정말 속상하다. 학교 앞이라 아이들 교육에도 좋지 않으리라 본다. 아무쪼록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어째든 시민이 낸 세금으로 운영하는 것이라면 저희들도 깨끗한 환경 깨끗한 명동에서 살 권리는 있다고 생각한다. /제천시청 홈페이지 신승경
충주시의회의 특정단체 지원 조례표결 통과를 지켜보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통탄할 노릇이다.시의회 A의원의 발언을 빌어 말씀 드리면 이미 제정돼 있는 사회단체지원 조례와 중복되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회단체와의 형평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특정단체의 편들어 주기 양상으로 보임이 과연 온당한 처사인지 묻고 싶다.이번 조례를 대표 발의한 B의원의 말을 빌리자면 형평성 문제와 특혜 시비는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했다.어떤 연우에서 근거한 형평성 차원인지 묻고 싶다.그리고 더 나아가 앞으로도 유사한 단체에도 지원 할 수 있는 선례를 남겨 놓은 것이기에 하등의 문제가 없다고 한다.제가 단체 하나 만들어서 지원해 달라고 하면 해 주겠는가?새마을 조직과 재향군인회가 충주시를 위해 공헌한 내용이 있고 또한 이러한 사회단체가 관변단체로 전락하지 않고 충주시의 건전한 비토 세력으로 남아서 시 발전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한다면 시민들이 수긍할 문제이기도 하다.그러나 객관적 시각으로 판단해야 합한다.시의회 의원 개인이나 시장님 개인의 주관적 견해로 인한 결과로 지방조례까지 만들어 중앙에서 지급하는 지원금 외에 특별지원금을 특정단체에 국한돼 지원 한다는 것이 과연 세금의 효율적 이용
청주시 용정동쓰레기매립장 체육 공원화 작업이 한창이다.체육공원인데 실상 김수녕 양궁장만큼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을지 의문이다. 예를 들어 가장자리에 고무아스팔트 시공으로 걷는 운동 뛰는 운동이 가능토록 하는 등 다목적 시설로 시공해야 되는데 이건 도무지 공원인지 골프연습장인지 알 수가 없고 조경시설도 엉망이다,운동기구도 체계적으로 설치해 시민들이 유용하게 이용했으면 한다.한번 시공하면 다시 공사하기는 그 10배 이상 힘이 들고 예산이 낭비될게 뻔하다.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책임감과 자신있는 체육공원으로 가꿔 줄 것을 당부한다. 신진광 / 청주시청홈페이지
화사 직원과 함께 야유회를 다녀왔다. 늦은감이 있지만 회사의 행사다. 모처럼 바쁜 와중에 신탄진에서 3시간 거리인 충남 안면도 영목항을 찾았다. 회사의 야유회가 목적이지만 그간 태안 일대의 기름유출 사고로 걱정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생계에 보탬이 되고자 방문 목적도 있었다. 우려와는 달리 바다가 깨끗하고 활기가 넘쳐있어 우리들의 무척 흐믓했다. 상쾌한 기분을 안고 관광코스의 하나인 유람선 관광을 하게 되었다. 영목항 에서의 유람선이나 작은 배들의 관광객 승선을 보면서 아직도 우리나라의 안전관리 체계가 부족하다는 생각하게 되었다.바다는 예측을 하지못하는 기상이변으로 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곳이다. 운전중 생명선은 안전띠 라면 바다에서는 구명조끼다. 그런데 모든 승객들이 구명조끼을 착용하지 않는다. 물론 유람선에는 구명조끼가 비치되어있다. 만약 유럄선의 고장이나 기상이변으로 사고가 나면 이 승객들은 어떻게 대처하여 생명을 지킬수가 있는지 의문이다.이번 유람선 관광을 하면서 스스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는 시민의식의 실종도 문제이지만 무조건 유람선에 승선시 구명조끼를 입어야 승선시키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청주시 흥덕구…
최근 농산물 적재차량과 화물차량이 증가하면서 적재불량차량 낙하물에 의한 교통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의 특성상 운전자의 생명을 크게 위협하고 재산 피해까지 입히는 사고가 늘고 있다. 적재불량차량을 단속하다 보면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적재불량의 위험성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단순히 밧줄을 이용하면 적재물이 낙하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며 단속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운전자들이 많다. 하지만 고속도로의 사정은 다르다.국도에서처럼 운행하는 것과 달리 고속주행에 따른 급브레이크 조작이나 급회전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 발생율이 높다. 그로 인해 적재됐던 화물이 고속도로로 쏟아져 뒤따라오던 차량과 대형 사고를 유발하게 된다. 실제로 덮개를 씌웠던 농산물 차량과 씌우지 않는 차량이 전복되었을 때 적재물에 의한 2차 사고율은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오래전부터 화물차 적재함 설치를 운전자에게 권유하고 홍보해 왔다.하지만 영세한 운송업체와 소형 화물차량은 적재함이 없는 상태로 적재정량을 초과 운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톨게이트 진입시 적재불량 차량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속인력 부족에 따
고속도로에서의 안전거리 유지는 운전자들이 지켜야 할 필수적인 지침이자 교통법규다. 그러나 지금도 안전운전에 인색한 운전자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고속도로 상에 안전거리를 두고 달리다보면, 빨리 가라는 식으로 바짝 뒤에 붙거나 상향등을 켜며 위협적으로 오다가 추월하는 차를 종종 보게 된다.안전거리의 의미는 앞서 달리는 차가 최악의 교통 상황에 직면 하였을 경우 최대한의 급제동 하였을 때 최소한 1대 간격으로 앞차와의 충돌을 피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보통 승용차의 정지거리는 시속 100㎞를 달리다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무려 30미터를 지나서야 차가 완전히 설 수 있다고 한다. 비올 때는 1.5배 이상, 결빙노면에서는 3배 이상이 됨을 염두 하지 않을 수 없다. 한 해 동안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 중 앞차와의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하여 일어나는 사고가 전체사고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사고는 순간에 일어난다. 아무리 순발력을 자랑하는 운전자라도 특히, 과속으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의 사고는 생명을 보장할 수는 없다. 앞에 가는 차가 언제든지 급정거 할 수 있다는 가상을 하면서 충분한 차간 거리를 유지하는 운전습관은 사고를 예방하며 내 생명과
내 아이의 안전과 함께 키우는 이웃의 아이의 안전이 더 우선이라 생각하고 아무리 바쁘고 시간이 없어도 아이들을 통학시키고 있다.엄마들의 마음만 그런 건가 그 어떤 무엇보다 아이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은.역사와 전통이 있는 남당초등학교는 그 역사와 전통만큼이나 시설도 많이 낙후되어있어서 작년에도 많은 예산을 들여서 교실과 바닥, 운동장의 수도시설 등을 새 단장 한 것으로 알고 있다.그런데 아이들이 매일 점심 먹으러 가는 길, 운동장에 나가려면 꼭 한번은 지나야 하는 급식실과 교실 사이의 공간이 보도블록이 깨져있고 울퉁불퉁해서 어른들도 잠깐 한눈을 팔면 넘어지게 생겼다.거기서 지난해 1학년 아이들이 많이도 다쳤지요. 아이 하나는 치아가 부러져서 영구치가 망가졌고 어떤 아이는 턱이 어떤 아이는 손목이.아이들이 놀다가 다칠 수 있다. 운동장에서 맘껏 뛰어놀다보면 무릎한 번 안까지고 크는 아이가 이상하지.그런데 뛰어놀다가 다치는 게 아니고 걸어가다가도 다치고 밥 먹으러 가다가 다치고.어떤 예산이 아이들 안전보다 급한 걸까 그게 건물을 지어달라는 것도 아니고 컴퓨터실을 만들어 달라는 것도 아니고 책 몇 백 권을 사달라는 것도 아닌데.학부모의 입장에서 우리나라의 교육
서울에 살다가 충주로 이사 온지 1년이 된 주부이다.충주가 처음에는 낯설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다.이사 오기 전에는 충주는 정말 조용하고 깨끗하고 사람들 인상도 온화하고 좋은 경치를 지니고 있는 곳으로 생각하며 이곳을 지날 때 마다 기분이 좋았었던 기억이 난다.그러나 1년 동안 살면서 기대했던 것 보다는 실망스런 점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충주 발전을 위해 정말 고쳐야할 것들이 몇 가지 있다.먼저 장사하시는 분들의 얼굴인상이 좋은신 분은 몇 안되는 것 같았다.얼마 전에 우리 아이 명찰 때문에 중앙시장?(시장이름을 잘 몰라서 교복점 많은 곳)에 갔다. 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명찰가게에 들어갔다.친절한 것은 기대도 안했다. 이름을 새기고 아저씨한테 주차권 주는냐고 물으니 저더러 돈 내고 나가라고 했다. 기분이 나빴지만 참았다. 주차장에서 나오려고 주차요원 아저씨에게 주차요금을 50원짜리를 을 섞어서 줬더니 50원짜리는 안받는다며 아저씨 말하길 사람들이 50원짜리 안 받는다고 자기도 안 받는다며 100원짜리나 500원짜리로 달라고 했다.정말 너무 어이없고 기막혀서 할 말이 없었다. 그래서 1만원권으로 지급했다.다음에는 여길 이용하면 절대 안되겠다는 불
요즘 각종 공사가 많이 있다. 인도 교체 작업을 비롯하여 상가 및 아파트 건설.도로보수 하수구 보수 등 각종공사로 차량 통행에 제한을 받거나 보행에 불편을 느낀다. 얼마전 주택가에 공사로 인하여 도로에 모래를 쌓아놓아 차량진입을 하지 못하고 되돌아 간 경우가 있다. 그런데 공사장 부근에 공사중이라는 안내판이 없다. 안내판이 있어도 바로 공사하는 위치에 설치한다.공사시 안내판은 사전에 차량이나 보행자에게 알려 진입을 금지시키거나 차량을 사전에 다른 곳으로 진입을 유도하여 안전사고 및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앞으로 생활에 불편을 줄수있는 공사시 안내판 설치 의무화 와 설치 위치를 법제화 해야 된다고 본다. 즉 공사하는 곳에서 안내판 설치가 500M이상 되어야 한다든가 멀리서도 볼수 있게 부근에 공사를 알리는 경광등 설치를 의무화 해야 된다고 본다.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이한명
작년 전남 ’여수, 순천, 광양’ 통합 추진 등을 비롯해 여러 지방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광역화와 통합을 여럿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독자적인 ’시’ 추진이라니.군민이 그렇게 우매하지만은 않다.공무원 밥그릇 싸움이나 기 싸움에 주민들의 편익과 복지가 뒷전이 되어선 안 된다.오송이니 오창 산업단지 및 오창역 등 모든 충북의 주력 개발계획 등은 청주와 청원, 또 충북 거시적인 발전을 위해 도민 모두가 힘써 온 것이지, 이런 식으로 ‘정치적인’ 청원시의 독자 승격을 위해 일궈온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또 전국 어디에도 청주시 청원시 같이, 같은 생활권이면서도 굳이 따로 시 로 각각 존재하는 기형적인 행정구역은 존재하지 않는다.더군다나 청원은 청주를 둘러싸고 있으며, 청원에는 그 어디에도 순수하게 중심기능을 하는 도심지역도 없다. 시 승격이 설득력이 없다는 아주 극히 일부분인 하드웨어적 사례에 불과하다.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통합하여 시너지를 내기도 바쁜데, 현 상황을 보면 지역민으로서 군의 ‘밀어붙이기’식의 행정이 너무 안타깝다.‘청원군 시 만들기’에 소모되고 있는 현재의 비용도 너무 아깝다.객관적으로 봤을 때, 청원시의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어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제임스 윌슨이 ‘뉴욕시 슬럼화’를 설명하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소개했다.뉴욕의 어느 평범한 주택가에 한 아이가 장난으로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깬다. ‘빈집에 유리창이 깨진 것이 나랑 무슨 상관이냐’며 마을 사람들은 그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했다. 얼마 후 아이들의 장난 대상이 된 그 집은 유리창 전부가 파손됐고 빈집은 흉가가 됐다. 그 흉가를 중심으로 일대 걸인과 부랑자들이 모여들고 이곳을 중심으로 마을 전체가 음산하고 흉물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이런 환경에서 살 수 없다’며 이사를 떠났다. 그렇게 빈집은 늘어갔고, 또다시 아이들은 주인 없는 집에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깨기 시작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어느새, 마을은 걸인과 부랑자들이 사는 빈민가로 전락했다.이 이야기의 교훈은 공동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일에 무관심할 때 공동의 이익이 위협받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들은 어떤가. 우리 사회에 ‘누구도 관심 같지 않는 빈집’은 없는지 살펴볼 때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빈집에는 담배꽁초투기, 노상방뇨, 음주소란, 무단출입, 일상생활에서의 경미한 교통질서 위반, 금연 장소에서의 흡연 등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경미한 일이
최근 트레일러차량이 컨테이너 결속장치를 체결하지 않고 운행 중에 인터체인지 램프부에서 컨테이너를 낙하시키는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고속도로의 종사자로서 경각심을 주고자 한다. 지난 1월 경부고속도로에서 결속하지 않은 컨테이너를 적재한 트레일러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방향으로 낙하하여 마주오던 승용차를 덮쳐 운전자의 신체가 반신 불구된 사고가 있었다. 그때 또한 컨테이너를 결속하지 않아 대형 사고를 일으켜 몇 시간이나 지·정체를 발생하여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큰 불편을 겪었다. 운송업체 및 화물차 운전자들도 컨테이너 안전장치를 항상 확인해 컨테이너 낙하로 인한 인명피해와 교통 지·정체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화물차들의 컨테이너 잠금장치 결속상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차량 500대 중 30%의 화물차가 잠금장치 미 결속 상태에서 운행 중인 것으로 나타나 실망스럽다. 특히 단거리 구간 운행차량이 많은 군자 톨게이트의 경우 대부분의 컨테이너 화물차가(83%) 잠금장치를 잠그지 않고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이 크게 부족함을 증명했다. 남은 다치더라도 자신만 살고 보겠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운전자들이
학산면 황산리 용산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다. 정확히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지만 올해 들어서 우리 마을 앞 지방도로로 덤프트럭 차량들이 많이 왕복을 하고 있다. 학산면 지내리에 있는 작은 산을 파낸 흙을 무주방향쪽으로 싣고 다니는 것 같은데 작은 차량도 아니고 덤프트럭이 마을을 지나가는 지방도로로 다니면서 주민들은 겁에 질려있고 몇일 전 덤프트럭과 경운기 사고가 황산리 죽촌(모정마을 입구)에서 나기도 했다. 사고가 난 뒤 사고 전 보다는 덤프트럭 운전기사들이 조금은 속도를 줄여서 지나다니고 있지만 여전히 큰 덤프차량은 주민들에게 위협적인 존재이다. 주민들이 위협받을 뿐만 아니라 왕복해 다니는 트럭들 때문에 발생하는 흙먼지와 소음공해가 심하다. 군청에서 주민들의 안전과 흙먼지와 소음공해 해소를 위한 단속이나 제지를 해주었으면 한다. 송공영/ 영동군청 홈페이지
영동군 심천면 명천리에서 태어나 현재는 외지에 거주하고 있는데 고향에 갈 때 전에는 심천면 약목리에서 진입했으나 지금은 심천면 고당리에서 진입해 마곡리 입구와 기호(넘마)입구를 지나 금호교를 건너 간다. 그런데 금호교 입구에 금호교 및 명천리 이정표가 없어 기호리까지 종종 가곤 한다. 특히 야간에는 이정표가 없어 이곳을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이정표가 빨리 설치돼 처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길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배철식 / 영동군청 홈페이지
많은 고민끝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글을 쓰며 또한 산불진화에 수고하신 분들에게는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지난 20일 밤 12시5분께 산불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를 하고 현장에서 상황을 살피며 진화작업을 기다리고 있었다. 신고한 후 15분여쯤 지나서 소방차 한대가 도착했다. 물론 소방대원도 혼자였다. 함께?산불근처에 접근해 보았으나 아무런 대책이 없었으며 소방대원 혼자 장비를 사용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 후 40여분 후에 시청당직자로부터 현장 확인 전화가 왔기에 왜 빨리 출동하지 않느냐 했더니 사람이 나갔단다. 그 후 한 20여분 지나서 (신고후 1시간정도지남) 의용소방대원 2명이 도착했으나 마땅한 장비도 없어 역시 속수무책, 전화로 여기저기 대원들을 불러 모으고 있었다. 이후 한 20여분 후에 여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과 시청직원들이 도착하였고 그제야 소방차를 가동 진화작업을 시작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오후6시께 이미 1차 화재가 있었단다. 결국은 완전진화를 확인하지 않음으로 해서 남은 불씨가 다시 발화된 것이다. 물론 산불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확대대지 않고 진압할…
차량을 처음운전하거나 익숙치 않은 운전자에게는 고속도로 집입시 통게이트에서 통행권을 뽑는 일이 무엇보다 힘들다. 차량을 운전하면서 통행권을 뽑으려고 배출구 가까이에 차를 대면 좌측차체가 배출대의 콘크리트벽에 부딪치어 손상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 때문에 일부 운전자들은 멀찌감치 정차시킨 후 차창밖으로 손을 내밀어 통행권을 뽑거나 차에서 내려 통행권을 뽑는 경우가 있다. 이같은 불편은 뒤따라오는 차량에게 불편을 주고 차량소통을 저해해 지정체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이를 위해 통행권 배출대의 콘크리트벽을 연질의 고무 등으로 교체하거나 통행권이 나올때 배출구도 20-30cm정도 튀어나왔다가 표를 뽑으면 들어갈 수 있는 자동입출형식의 통행권 배출기로 개조하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초보운전자와 여성 운전자들을 위해 이같은 방법을 도입했으면 한다. 최근에는 고속도로 통행권을 뽑지 않아도 되는 방법도 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통행권을 발급받고 있다. 초보운전자를 위한 작은 배려가 아쉽다. 이기연/청주시 복대동
기온이 올라가면서 장거리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장거리 여행시 자가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 항상 여유롭게 조심운전이 필요하다. 장거리 운전중 기장 조심해야 할것이 졸음운전이다.졸음운전을 없에는 방법은 2시간마다 휴식과 가벼운 체조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 운전중 자주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켜주고 사탕이나 껌을 씹으면 관자놀이 근육의 활동으로 대뇌 피질을 자극해 졸음을 예방할 수 있다.이외에도 손가락을 자주 움직이거나 동승자가 있을때는 운전을 교대로 하던가 말을 자주 거는것도 좋다. 특히 손바닥으로 눈 마사지를 하거나 심호흡을 하는 것도 좋다. 운전중에 비타민c가 풍부한 야채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 졸음운전은 자살 행위나 마찬가지로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시선을 멀리두고 피곤할때는 잠깐 동안이라도 쉬는 것이 중요하다. 장거리 운전 전날에는 충분히 휴식하고 운전을 하는 것이 대형참사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한 방법이다. 이동석/청주시 가경동
우리사회는 해방이후 가난과 궁핍에서 벗어나기 위한 성장위주의 정책을 펴왔고 그 과정에서 법과 원칙에 다소 위배되더라도 결과가 좋으면 용인해 주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었다.하지만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세계1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지금도 국민들의 법질서 의식은 경제적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고 여전히 편법과 무질서를 용인하고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법을 지키지 않는 잘못된 인식들이 사회전반에 만연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우리사회가 진정한 선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불법과 편법이 용인되는 그릇된 사회적 인식과 분위기를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된다. 과거 성장위주의 기조속에 용인되었던 것들이 선진국가로 가는 중요한 분수령인 지금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우리는 불법과 무질서로 인한 사회적 폐단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그것을 바로잡으려는 별반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있다.또한 민주화과정을 거치면서 불법·폭력시위가 용인하던 사회적 풍토가 남아있고 불법시위가 적법시위보다 주장 수용비율이 높다는 분석결과가 나올 만큼 집회·시위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2005년 자료에 따르면 대규모 불법 집회·시위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
‘애그플레이션’이 세계를 불안케 하고 있다. 2007년 초 세계 곡물가격의 폭등은 우려했던 범세계적 식량위기가 현실로 다가오는 신호탄이 아니가 걱정된다. 식량 자급율이 28%에 불과한 우리는 매년 약 1500만톤의 곡물을 외국에서 수입해서 우리가 직접 먹거나 가축의 사료로 쓰고 있다. 우리는 금번 국제 곡물가격 폭등의 사태로 식량안보는 비교우위론의 경제원리를 적용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것을 비싼 수업료를 내고 배웠다. 식량안보는 종자산업 발전의 토대위에만 구축될 수 있다. 인류가 식량부족을 해결하지 못하는 한 ‘식량전쟁‘의 위험이 사라지지 않듯이 일부 다국적기업의 종자 독과점은 언제든 종자전쟁‘ 을 치달을 수 있고 이는 곧 식량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1997년 국제구제금융(IMF)사태를 거치면서 거대자본을 앞세운 다국적 기업들이 막대한 자본을 동원하여 흥농종묘 등 국내의 주요 종자회사를 M&A 했다. 현재 국내 50여개 등록업체 중 종자개발능력을 갖춘 회사는 농협종묘개발센터, 농우바이오, 한농종묘 등 3개회사 정도이다. 우리가 외국에 지불하는 농작물 로열티가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농진청에 따르면 2006년 기준로열티 지급액은 모두 124억
얼마전 대청댐을 가게되었다. 직장이 남이면이라 현도면 시동리를 거처가면 빠르다고 한다.그러나 가는길에 길을 잘못들어 신탄진과 청주가는 큰 도로를 만났다. 원인은 이러했다.시동리 가는 길에 신탄진이나 대청댐 보조댐으로 가는 도로가 있는데 차량통행이 많은데 비해 교통안내판이 없어서였다. 시동리 가기전 우축도로에 신탄진이나 대청댐 가는 도로가 있는데 교통 안내판을 설치했으면 한다. 그리고 조금지나 삼거리에도 안내판을 설치 해야한다. 좌측으로 가면 대청댐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가면 다시 현도면으로 가는 길이 나오는 것 같다. 안내판을 설치하여 운전자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했으면 한다. 청주시 흥덕구 / 이한명
흔들..흔들...멀리서 진입하는 관광버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다.요즘 날씨가 화창해지면서 학생들의 수학여행과 봄 산행 관광이 줄을 잇고 있다.톨게이트 요금소에서 요금을 정산하다보면 관광버스 안에서 웅장하게 울리는 음악 소리와 함께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채 차내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승객들을 많이 보곤 한다. 운전기사님이 무슨 정신으로 운전을 하고 오셨는지 의아해질 정도이다.음주가무는 운전자에게 집중력을 약화시켜 안전운전의식 소홀, 전방 주시 태만 등을 유발할수 있으며, 특히 운전자에게까지 술과 노래를 권해 운전을 방해하는 황당한 경우도 다반사이다. 이같은 행동은 자신뿐만이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험에 빠트리고 자칫하면 대형 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관광버스는 교통수단이지 술을 먹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유흥장소가 아니다. 승객들은 관광버스에서의 음주가무를 즐기는 여행이 아니라, 차내에서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 그야말로 관광을 즐긴다는 마음가짐을 먼저 가져야 하겠다.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커튼으로 차창을 가리거나 잠시 잠깐 착석하여 위기를 모면할 수는 있겠지만 자칫 잘못하면 그에 따른 위험으로 최악의 관광길이
추풍령면 계룡리 저실 입구에는 간이 버스정류장이 설치돼 있지 않아 마을 사람들께서 버스를 이용해서 볼일을 보시러 나가실 때 비가 오거나 춥거나 하면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도로확장으로 기존의 편도 2차선은 마을버스만 다니고 있는데 이곳에 간이정류장을 설치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물론 여러 모로 신경을 많이 쓰시고 있는 줄은 압니다. 그저 탁상공론에서만 바라보시지 마시고 직접 현장에 나가 보셔서 문제점 하나 하나에 세심한 관심 부탁드린다. 실천하지 않는 행정은 결코 발전하지 못하는 영동군을 만들게 된다. 항상 영동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영동군이 되었으면 한다. 양은실 / 영동군청 홈페이지
기호리와 명천리 금호교 인근 이정표 설치해야 저는 영동군 심천면 명천리에서 태어나 현재는 외지에 거주하고 있는데 고향에 갈 때 전에는 심천면 약목리에서 진입했으나 지금은 심천면 고당리에서 진입해 마곡리 입구와 기호(넘마)입구를 지나 금호교를 건너 간다. 그런데 금호교 입구에 금호교 및 명천리 이정표가 없어 기호리까지 종종 가곤 한다. 특히 야간에는 이정표가 없어 이곳을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이정표가 빨리 설치돼 처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길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배철식 / 영동군청 홈페이지
사실 영동군에 문화 시설의 많이 부족하다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또 영동군이 라디오도 청취하기 힘든 난청지역인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러나 난청지역이라고 해서 아무런 조치 없이 이렇게 지내온 세월을 생각해 본 적은 있는지 의문이 든다. 가까운 지역인 옥천군만해도 웬만한 지역은 DMB방송 가시청권에 들어고 있는 상황인데도 30분 거리밖에 되지 않는 영동군에서는 가시청권은 거의 없다고 봐야할 실정이다. 그것도 외장안테나를 달아야만 부분부분 나오는 것이 전부이다. 군이 공중파 TV도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는 난청지대를 해소하실 의향은 없는지 궁금하다. 인구5만 지키기 운동이다 뭐다 좋지만 TV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오지에 누가 살고 싶은 맘이 들겠는가. 위성방송이나 케이블 텔레비젼 아니면 깨끗한 영상을 볼 수 조차 없는 영동군의 상황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 차병국 / 영동군청 홈페이지
교차로에서 금융정보란을 보고 대출을 문의했다가 피해를 입었다.경찰에 신고도 해서 지금 현재 고소를 한 상태이다.교차로에도 피해를 입고 바로 삭제 요청을 해서 그 당시에는 해당 광고가 나가지 않았다.그런데 오늘 날짜에 똑같은 이름으로 전화번호만 바뀐채로 그 광고가 다시 나가고 있어 청주교차로 박스광고 하는곳에 전화를 하여 신고를 하였더니, 자기네 쪽에서는 피해 사실을 확일 할 수가 없으니 광고 삭제가 안된다고 한다.어차피 저야 지금 피해를 입은 상태여서 다시 그쪽에 전화를 안 하면 그만이지만, 정말로 돈이 급해서 그쪽에 전화를 해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생기면 그 책임은 누가 지게 되는건가?한사람이라도 피해입엇다는 제보가 들어오면 당연히 삭제 요청이 되야 하는거 아닌가?청주교차로쪽 정말로 이해 할 수가 없다.화를 내면서 전화를 끊고 생각을 하다 여기에라도 하소연을 하고 싶어 글올 올린다.나 같은 피해자가 안 생기길 바라는 마음에... /본보홈페이지 '청주시민'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박덕흠 "우리 동남 4군 군민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4선 국회의원으로 당선한 것 같습니다. 박덕흠을 4선 중진으로 키워준 보은·옥천·영동·괴산군민의 소중한 한 표를 가슴 깊이 담아 앞으로 지역 발전과 좋은 의정활동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4선 중진 의원의 역할과 책무를 고민하며 지역 발전의 세세한 방안을 구상 중인 국민의힘 박덕흠(70)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 운동 기간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통해 지역구인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의 발전을 앞당기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선거에서 박 당선인의 정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공식 선거 운동 전 여론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지지율이 1%P로 좁혀지면서 초접전 양상을 띠었고, 갈수록 고소 고발도 난무했다.박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진심의 정치를 내세웠다. 이 결과 박 당선인은 4선의 중견 정치인이 됐다. 정계 인사들은 동남 4군 유권자들이 이번 총선에서 개혁보다 지역 발전을 우선시하고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을 선택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