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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06 00:4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4년 9월 22일에 생산된 모 회사의 가시오가피주가 2006년 10월에 납품을 했다는게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유효기간이 12개월로 되어 있으면서 2년이 지난 제품을 시중에 유통시키고 있다는게 말이 되느냐”고 했더니, 이 회사 관계자는 “그럴리가 없다”고만 고집한다.

그리고 소비자상담 전화가 영농조합법인 전화로 등록되어 있는데도 지금까지 당국에서는 묵인을 하고 있었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떻게 회사대표전화가 소비자 상담실전화로 되어 있으며 소비자들이 상담실을 찾으면 대표가 전화를 받아서 처리를 하겠다는 말만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관계기관의 확실한 대응을 바란다.

김정석 / 본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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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