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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01 07:53: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현재 청주시는 가경동, 강서동, 용암동, 용정동 쪽으로 일부 비대해 지고 있으며 도로 또한 잘 설계되어 낙후되어 있는 신봉동, 운천동 쪽 보다는 도로의 상태나 기타 보도 시설의 상태마저 너무 차이가 난다.

청주 시청으로부터 가깝게 위치한 신봉동 대성중학교 주변을 보면 벌써 몇 십 년째 그대로이다. 여름이면 냄새나는 도축장이 아직 주택가 옆에 자리 잡아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학교 및 주택가 주변으로 고물상 폐차장 등이 난무하고 학교까지 위치해 있는 주택가 주변에 널려 있는 이러한 혐오시설들을 최대한 빠르게 다른 곳으로 이전 시켰으면 한다.

신봉동 주민들도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원조성과 도서관도 설립하여 주길 바란다.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도축장도 꼭 다른 곳으로 옮겨주길 바란다.

관계 당국에서는 도축장이 주택가에 어우를수 없는 혐오 시설인 것을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다.신봉동 운천동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실질적 균형발전을 이뤄 주길 바란다.

이종렬 /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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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