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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13 11:36: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화사 직원과 함께 야유회를 다녀왔다.

늦은감이 있지만 회사의 행사다.

모처럼 바쁜 와중에 신탄진에서 3시간 거리인 충남 안면도 영목항을 찾았다.

회사의 야유회가 목적이지만 그간 태안 일대의 기름유출 사고로 걱정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생계에 보탬이 되고자 방문 목적도 있었다.

우려와는 달리 바다가 깨끗하고 활기가 넘쳐있어 우리들의 무척 흐믓했다.

상쾌한 기분을 안고 관광코스의 하나인 유람선 관광을 하게 되었다.

영목항 에서의 유람선이나 작은 배들의 관광객 승선을 보면서 아직도 우리나라의 안전관리 체계가 부족하다는 생각하게 되었다.

바다는 예측을 하지못하는 기상이변으로 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곳이다.

운전중 생명선은 안전띠 라면 바다에서는 구명조끼다.

그런데 모든 승객들이 구명조끼을 착용하지 않는다.

물론 유람선에는 구명조끼가 비치되어있다.

만약 유럄선의 고장이나 기상이변으로 사고가 나면 이 승객들은 어떻게 대처하여 생명을 지킬수가 있는지 의문이다.

이번 유람선 관광을 하면서 스스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는 시민의식의 실종도 문제이지만 무조건 유람선에 승선시 구명조끼를 입어야 승선시키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청주시 흥덕구 수곡1동 이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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