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4·13진천군수 재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종필(52)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송기섭(60) 후보가 24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이들 두 후보는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 깨끗한 군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약속했다. 새누리당 김종필…
[충북일보=충주] 4.13총선 충주선거구에서 새누리당 이종배(58)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윤홍락(54)후보가 24일 오전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쳐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는 24일오전 9시 충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이 후보는 "교통…
[충북일보] 새누리당 권석창·더불어민주당 이후삼·국민의당 김대부 후보가 24일 제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천시단양군선거구 후보로 등록. 이후삼 후보는 선관위가 업무를 시작하는 9시에 맞춰 등록서류를 제출하며 가장 먼저 서류 심사를 거쳐 9시15분에 등록을 마무…
[충북일보] 새누리당 결선 경선에서 탈락한 엄태영(제천·단양) 예비후보가 아낌없이 성원하고 지지해준 유권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달. 엄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의 큰 지지에도 불구하고 그에 보답하지 못한 점 통렬한 반성과 함께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며 비통한 심정을 토로. 이어 그는 "이제 제…
[충북일보] 4·13총선 후보 등록을 앞두고 충북의 일부 선거구에서 비방·혼탁 선거전이 심화되고 있다. 새누리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예비후보는 2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나를 비방하는 괴문서가 지역구 내에 끊임없이 돌고 있다"며 당국의 수사를 촉구했다.…
[충북일보] 중앙당의 컷오프(공천배제)에 반발해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해찬 의원의 지역구인 세종시에 더불어민주당이 23일 문흥수 변호사(59)를 전략공천했다. 이에 따라 4·13 총선에서 세종시는 새누리당·더민주당·무소속 후보의 '3강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하지만 세종시의원 등 더…
[충북일보] 4·13 총선에서 'KTX 세종역 신설 문제'가 또 다시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 정가의 주요 이슈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번 선거에 무소속으로 나설 이해찬 세종시 국회의원이 지난 3일 출마 기자회견에 이어 22일 발표한 자신의 주요 공약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세종 신도시 일부 주민은 신도…
한범덕 "지역 공사에 지역 업체 참여 비중 높일 것"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23일 "신한은행 진천연수원 공사에 지역 업체가 참여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지역 사업에 지역 업체 참여 비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표. 한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충북일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이 비례대표 순위를 결정하면서 충북 출신 인사들의 대거 당선권 밖에 배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총 47석의 비례대표을 놓고 여야 3당과 군소정당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대를 기준으로 새누리당의 당선안정권은 20번 정도로 추정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임해종(증평·진천·음성) 후보는 23일 "진천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초·중·고를 마치고 1980년 행정고시 합격 후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 기획재정부, 한국산업은행 등에서 30여년을 경제·예산분야에서 활동했다"며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이시종 충북지…
[충북일보] 24~25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20대 총선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충북 선거는 양강(새누리·더민주)에 3당과 무소속, 군소정당이 도전하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총선에 출마할 충북 후보자는 현재 26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평균 3.25대 1의 경쟁률이다. 먼…
[충북일보] 4·13 20대 총선을 앞두고 24~25일 이틀 간 후보자 등록이 실시된다.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24~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충북일보] 4·13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지역구를 지킨 정치인과 버린 정치인의 행보가 유권자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정치적 셈법을 떠나 표피적인 이들의 다른 선택을 놓고 평가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지역구를 지킨 정치인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다. 조 전 수석은 새누리당 소속…
[충북일보] 4·13총선을 앞두고 괴산군에 총선거부 전단이 배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괴산군총선투표반대위원회(위원장 이상우)는 전단지에서 4·13총선 투표를 반대하는 이유로 △행복한 삶과 자유로운 생각으로 살 수 있는 권리가 있음에도 남부3군에 편입된 것 △괴산군민의 정서 및 의견을 전혀…
[충북일보] 국민의당 김영국(증평·진천·음성)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측은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을 허위사실 공표 등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의 사무원인 A씨는 23일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장…
[충북일보=괴산] 임각수 괴산군수가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를 위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임 군수는 이날 최근 군에서 벌어지고 있는 투표권 포기와 관련 담화문에서 "남부3군 선거구의 괴산군 편입은 괴산군민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된 것으로 괴산군민의 자존심을 손상한 참으로 안타까운 결과"라…
[충북일보] 4·13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이 지난 22일 발표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45명 중 2번을 받은 이종명 예비역 대령(57)은 세종시민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씨는 순위 상 확실한 당선권이어서, 세종시는 이번 총선이 끝나면 2명의 국회의원을 갖게 된다. 23일 새누리당 세종시당 등에 따르…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괴산선거구의 새누리당 박덕흠(64) 의원은 최근 영동지역에 자신을 음해하는 내용을 담은 괴문서가 뿌려진 것과 관련, 23일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아무리 선거판이라도 허위사실을 만…
[충북일보]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대한민국 1번지 슈퍼 상당 실현'을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2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4·13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실질공약, 실천공약, 실현공약, 실감공약을 추진해 청주 상당구를 대한민국의 제1번지로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충북일보=청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청주공항 활성화'를 4·13총선의 첫 번째 공약으로 내놨다. 도종환 도당위원장은 23일 2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당의 제1공약은 청주공항 활성화로 정했다"고 밝혔다. 도당이 이날 발표한 총선 공약은 모두 20개다. 청주공항…
정우택, '행복한 사회 구현' 복지정책 공약 발표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22일 일·가정 양립지원, 아동지킴이 법안 제정, 장애인 수당 인상 등 사회적 약자와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한 복지정책을 발표. 정 예비후보는 "현재 국민연금 당연가입에서 제외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
[충북일보] 새누리당 경대수(증평·진천·음성) 예비후보는 22일 "증평·진천·음성 모든 군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낮은 자세로, 더욱 겸손하게 열심히 뛰어 반드시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 후보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 혁신적인 지…
[충북일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을 앞두고 도입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가 결국 실패작으로 끝났다는 지적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시민단체가 '안심번호 여론조사 경선' 폐지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운동에 나설 것으로 보여 향후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택수)는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처음으로 선거권을 갖는 한국교통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22일 사전투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체험에 앞서 학생들에게 선거 참여 및 투표소 주의사항(사진촬영 금지 등)을 인지시켜주기 위해 '…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4·13총선 비례대표 후보에 3명의 충북출신이 포함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더민주당 중앙위원회 순위투표에서 이태수 비판과 대안을 위한 사회복지학회장(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장)이 8위, 김재종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충북회장(전 충북도…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