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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2집무실 건립 속도 낸다

도시건축 통합설계 관리기관 선정 착수
7일 국제공모 관리 용역 입찰공고
6월 중 낙찰자 선정

  • 웹출고시간2024.05.07 13:59:17
  • 최종수정2024.05.07 13:59:17
[충북일보] 대통령 2집무실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7일 '국가상징구역 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용역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사업자는 대통령 2집무실의 건축설계와 국가중추시설이 들어설 세종동(S-1생활권) 일대 약 210만㎡의 도시계획을 통합한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하게 된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이번 용역입찰을 공동 시행한다. 용역금액은 약 5억3천만 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이다.

행복청은 우수한 설계 작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 공모 관리와 국내·외 홍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기관을 6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행복청 누리집(http://www.naacc.go.kr)과 나라장터에서 입찰관련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낙찰자는 참가등록 이후 제안서와 가격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행복청은 국정과제로 대통령 2집무실 건립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대통령 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입지하게 될 세종동 일대는 국가상징구역으로 조성된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대통령 2집무실을 포함한 국가상징구역은 통합설계 국제공모를 통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청은 지난해 대통령 2집무실 기획연구용역을 통해 건립계획안을 마련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았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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