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서원대는 오는 6일 '2015학년도 10회 교내 모의토익 시험'을 시행한다.실제 토익시험에 대비해 학생들의 성취도를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모의 시험은 일반토익(PBT) 방식으로 오는 6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서원대 재학과 졸업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희망자는 2일 오후 6시까지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관련글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응시료는 6천원이며 접수기간 내에만 환불과 1회 연기가 가능하다.문의는 교양대학(043-299-8300)으로 하면 된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서원대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서원인문학당' 참가 신청을 받는다.서원인문학당은 인문 테마 집중 코스를 통해 자아성찰과 인성 함양,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도록 교양대학에서 제공하는 소수 정예 학생활동이다.강좌는 'SF로 보는 미래' '서양현대사와 우리' '영화 읽고 토론하기' 세 가지로 마련되며 한 강좌당 각각 10명 이내만 선발한다.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교양대학 사무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참가가 확정된 학생에게는 내달 2일 개별적으로 통지한다.인문학당은 내달 둘째주부터 주 1회씩 총 6회로 나눠 진행된다.자세한 문의는 교양대학사무실 글로벌관502호(043-299-8300)로 하면 된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서원대 총학생회는 지난 21일 오후 6시 대학구성원들과 서원대 후문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2015 구룡가요제'를 열었다. 이번 가요제에는 18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일보] ○…서원대 교수들이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다고 선언.이 대학 교수 47명은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는 박근혜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다'는 제목의 선언문에 실명으로 서명하고 "작금의 교과서 국정제 주장은 교학사 교과서를 지원했던 정치 세력에 의해 공론화됐다"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는 불순한 정치적 의도가 짙게 깔려 있다"고 비판. 또 "교과서 검정제는 사회민주화 교육 민주화의 알찬 결실"이라며 "국정제 부활을 획책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독재 권력 시대로 되돌아가겠다는 선언에 다름 아니다"라고 주장./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서원대가 대학주변의 낙후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이 대학은 지난 16일 메르스 사태와 경기불황으로 고통을 겪는 학교 주변 상권을 돕고자 '서원대 후문지역주민상생협의회(회장 이관우)'와 간담회를 갖고, 대학 주변 상권의 상인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하며 대학과 주변 상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원대 손석민 총장을 비롯한 김정호 교무처장과 주요 보직교수와 송진수 총학생회장이 학교측으로 참석하고 후문지역주민상생협의회는 이관우 회장 외 이기홍 모충동장, 김기동 시의회부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총학생회(회장 송진수)는 대학 후문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오는 21일에 개최되는 축제를 주민과 함께하는 '구룡축제'로 개최 장소도 대학 후문 지역으로 정했다. 서원대 후문지역주민상생협의회 회원들은 18일 축제가 열릴 서원대 후문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내달 5일에 열리는 '서원대 목민관 글로벌관 개관기념 충북도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에도 지역주민 300여명을 초청해, 재학생으로 구성된 재능기부단의 각종 공연과 이·미용 봉사활동 및 무료 오찬을 제공키로 했다. 손석민 총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 상권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으며,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학교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201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내년도 재정지원제한대학들이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한국교원대가 평균경쟁률 10대1로 도내 최고를 기록했다. 2016학년도 재정지원제한 대학에 선정된 도내 대학별 평균경쟁률은 건국대(글로컬)가 1천83명 모집에 8천173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이 7.55대1을 기록했고, 극동대는 1천12명 모집에 6천206명이 지원해 6.13대1, 꽃동네대는 109명 모집에 231명이 지원해 2.12대1, 영동대는 1천59명 모집에 3천573명이 지원해 3.37대1, 1천793명을 모집하는 청주대는 9천915명이 지원해 5.53대1로 지난해보다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같은 경쟁률은 대학구조개혁 평가가 저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올라간 것은 장학금 지급액 증가와 교육환경 개선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서원대는 6.99대1로 1천367명 모집에 9천558명이 지원했다. 세명대는 671명 모집에 3천692묭이 지원해 5.5대1을 보였고, 중원대는 998명 모집에 4천122명이 지원했다.국립대인 청주교대는 100명 모집에 923명이 지원해 9.23대1, 충북대는 2천5명 모집에 1만5천764명이 지원해 7.8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교원대는 381명 모집에 3천811명이 지원해 10대로 도내 대학중 가장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교통대는 1천480명 모집에 1만96명이 지원해 6.8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내 대학중 가장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청주대 연극학과로 13명 모집에 897명이 지원해 69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극동대의 연극학과 연기전공이 50.8대1을 나타냈다. 충북대의 경우 66개 학과에서 모집하는 우수인재전형의 경우 13개 학과만 경쟁률이 10대1을 기록하고 나머지 53개 학과는 경쟁률이 모두 10대1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우수인재전형은 평균 경쟁률이 14.38대1로 높았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내년도 재정지원제한 대학들이 상당히 약진을 한 모습이 보인다"며 "전통적으로 연극 분야와 항공분야, 간호학과, 의대와 한의대 등과 교원양성 기관에 우수한 인재가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합격자 발표는 대학별로 각기 다르나 12월 9일까지 최종발표가 마감된다. 합격자의 예치금 등록은 12월11일부터 14일까지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킹메이커(King Maker)'팀(팀장 오택일)이 지난 10일 개최된 서울시 주최 '서울시정 홍보전략' 대학생 경쟁 PT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팀인 '오빠들이 알아서 하시조'팀(팀장 김미동)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것으로 서울역 고가도로 복원사업인 '서울 7017 프로젝트'와 '서울 도시 브랜드 활성화 전략'이었으며, 이 프로젝트는 2015년 1학기 김병희 교수가 지도하는 '광고 프리젠테이션' 과목에서 수업과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대상에 오른 '도시 브랜드 활성화 전략'은 글로벌 시대에 발을 맞추어 익히 알고 있는 도시브랜드 사례인 뉴욕의 'I♡NY' 같이 도시를 브랜드화 시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관광과 경제 분야에서의 활성화를 노리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서원대의 창업동아리 '드림뷰(Dream View)'가 선배기업인의 현장정보와 인력자원을 활용해 대학생들의 창업아이템을 주제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원하는 '선배기업 연계 대학생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창업동아리 '드림뷰(Dream View)'는 화장품과학과 정은비 외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소재를 활용한 '마린 라이프(Marine life)'를 아이템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펩타이드 및 안티에이징 화장품 신소재 연구 개발 선도 기업인 (주)BIO FD&C의 지원으로 창업아이템을 구현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이 동아리는 LG CNS 화장품 마케팅 창의경진대회 수상, IT*Bio Beauty 아이디어 기획 공모전 장려상 수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취·창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서원대 평생교육원이 14일부터 18일까지 예술관 전시실에서 '이명희 모란을 피우다' 라는 제목으로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지난해까지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민화를 강의했던 고 이명희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전시회로, 고인은 지난해 4월 심장마비로 53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김영미 원장은 "고 이명희 선생은 2003년부터 11년 동안 서원대 평생교육원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고, 평생교육원에서 100여명의 제자를 배출했다"고 밝히며, "고인의 제자들은 현재 대한민국의 민화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시되는 작품은 고인의 작품 12점을 비롯하여, 제자들의 작품 37점이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 대부분이 2016학년도 신입생 정원 감축이 불가피하게 됐다. 정부의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 충북도내 대학중 충북대와 충청대만 A등급을 받아 정원감축 자율권을 부여받았다. 이번 평가결과 D등급을 받아 내년도 재정지원재한대학에 지정된 건국대(글로컬) 꽃동네대 극동대 영동대 청주대 등은 정원의 10%를 감축해야 하고 충북도립대는 7%를 감축해야하는 상황이다. 이번 평가에서 기사회생한 한국교통대와 중원대는 C등급으로 정원의 7%를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외에 서원대와 세명대 등은 최소 4~7%까지 정원을 감축해야하고 전문대인 강동대와 충북보과대, 대원대 등은 3~5%까지 정원을 감축해야 한다. 전국적으로 현재까지는 국회 계류 중인 대학 구조개혁법에 근거하지 않고 정부 재정지원과 연계해 약 4만 명의 자율적 정원감축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적 감축량을 제외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로 권고된 감축량은 전국 5천439명으로 충북도내 대학들의 경우 적게는 35명부터 많게는 300여명까지 정원을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해 대학 신입생 정원을 2023학년도까지 총 16만 명 감축한다는 계획에 따라 대학 구조개혁을 시행 중이다.다만 '대학 평가 및 구조 개혁에 관한 법률'이 국회에 계류된 상황에서 대학의 강제적인 정원 감축은 어렵다. 현재 충북도내 대학의 총 신입생정원은 2만4천826명으로 정원이 감축될 경우 신입생 정원이 2만명 이하로 내려 갈 수도 있다. 충북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충북도내 대학중 2개 대학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원을 감축해야한다"며 "대학별로 최고 200여명까지 정원을 감축하는 상황을 맞았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4년제 사립대학들이 당초 계획보다 적립금을 적게 사용하고, 더 많이 적립하는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전국 154개 4년제 사립대학의 2014년 결산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사립대학들이 보유한 적립금은 8조 1천872억원에 달했다. 2013년에는 157개교가 총 8조 1천887억원을 보유했었다. 적립금 유형별료는 건축적립금이 3조 7천324억원으로 여전히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뒤를 이어 기타적립금이 2조 2천325억원에 달했다.충북도내 사립대들의 지난해 실적립금은 △세명대 59억9천563만원 △서원대 15억6천620만원 △청주대 4억66만원이었고 극동대와 중원대는 실적립금이 없었고 꽃동네대는 -4억683만원, 영동대는 -13억4천719만원 이었다. 전국적으로 4년제 사립대학의 적립금 규모가 총액규모에서 줄어들기는 했지만 실제 사용계획과 사용액, 적립계획과 적립액을 비교해보면 사립대학들은 당초 계획보다 2천375억원을 덜 사용하고, 5천326억원을 더 적립한 것으로 나타나 적립금 운용계획을 지키지 않는 것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진후 의원은 "매년 반복적으로 적립금 운영계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다"며 "적립금 증가가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사립대학들이 막대한 적립금을 쌓아놓고 있다는 점에서 교육부가 적립금 운용계획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과학벨트 기능지구의 균형발전과 R&D역량 강화를 위해 3개 기능지구(청주·천안·세종)권 대학과 기업 등을 지원하는 내년도 과학벨트 R&D사업에 충북대학교와 서원대학교 등 도내 3개 사업이 선정됐다.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청주 청원·사진) 의원은 미래창조과학부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심사결과를 26일 보고 받았다. 기능지구 R&D 지원 사업은 '기업주도 공동연구법인 설립·운영지원 사업'과 '대학사업화 연구역량 강화사업'으로 구분됐다. 먼저 충북대학교는 '기업주도 공동연구법인 설립·운영지원 사업'과 '대학 사업화 연구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이어 서원대학교도 '기업주도 공동연구법인 설립·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기업주도 공동연구법인 설립·운영 지원 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공동연구법인을 설립해 연구과제를 상용화하는 사업으로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4년 동안 매년 약 5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또한 대학사업화 연구역량 강화 사업은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5년 동안 매년 약 1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충북대학교는 비뇨기 계통의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특수기술 개발을 위한 '비뇨기 암 표적진단 및 치료제 개발센터'를 신규로 운영할 예정이다. 변 의원은 "지난해의 경우 기능지구 지원 사업에서 충북은 SB플라자 건립을 위한 20억원을 지원받은 것이 전부였고,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경우 천안시와 세종시의 대학만 선정됐다"며 "올해는 지역대학과 지역 국회의원, 충북도가 철저히 준비해 3개의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예산결산위원으로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을 위한 사이언스 비즈플라자 건립사업, 인력양성 사업, 연구개발 등 R&D지원 사업예산 등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 서원대가 오는 29일 '2016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를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이날 박람회에는 충북도내 1천여명의 수험생이 참가신청을 마쳤으며 입시전형 설명회, 모의면접, 체육교육과 실기체험, 입학성적 상담 등이 진행된다.참가를 원하는 수험생은 당일 대학을 방문하거나 입학관리팀(043-299-8802~4)으로 문의하면 된다.서원대는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정원 내 1천187명, 정원외 180명 등 모두 1천367명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가슴으로 서비스하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소중히 하는 최고의 글로벌 외식 전문인 양성" 요즘 TV에서는 셰프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이루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다. 요리사 열풍 시대가 찾아 온 셈이다. 이런 시대가 오기 전부터 글로벌 외식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던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이 학과는 2007년 외식산업학과로 설립돼 우리나라 외식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지성과 인격을 겸비한 창의적인 중견 외식조리 및 외식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매년 교과과정 개편과 교수진 확충을 통해 마침내 2014학년도부터 '호텔외식조리학과'로 새롭게 출발했다.현재 외식산업 및 서비스산업은 선진국에서 가장 큰 산업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의 21세기 경제를 주도해 나갈 유망산업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평하고 있다.TV 및 각종 매스컴에서도 외식이나 조리에 관련된 기사가 연일 보도 되고 있으며 모두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빙 시대를 맞아 음식의 안전성, 영양, 기능성, 기호성 등을 고려하여 먹는 것을 볼 때 호텔외식조리학과의 그 비전은 더욱 커지고 있다.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에서는 식품 조리과학을 이해하고 조리법 개선과 식자재 활용도를 높이는 교육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친환경적인 외식 매니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식품에 대한 안전성 교육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중견 외식전문가 양성을 위한 외식전문 사관학과가 돼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특히 국내 대형 외식산업체와 협약을 체결 하고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인재를 양성 하고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보장 받는 '협약형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에는 E.C(영어), 한식애(한식), To Be Chef(양식), 니지이로(일식), 푸드아트(카빙), 자커즐모(바리스타(커피))등이 운영되고 있다.학교 과정 이수중 취득 할 수 있는 자격증 중에는 중등교사 2급(조리)자격증, 조리기능사(한식, 양식, 중식, 일식, 복어), 조리산업기사(한식, 양식, 중식, 일식, 복어), 조리기능장, 조주기능사, 제과/제빵 기능사, 제과기능장, 위생사, 푸드코디네이터, 커피바리스타 등이있다. 대학관계자는 "세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요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과 관련해 소비자 10명 중 8명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지난해 5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일을 2·4주차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전환했다. 오는 10일 평일로 전환한 지 1년을 맞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충북 청주시, 서울시 서초구·동대문구 지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20명을 대상으로 한 이용 실태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용자 81%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됐다. 이가운데 청주시 소비자들은 78.1%가, 서울시 서초구는 87.2%, 동대문구 81.4%가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응답은 17.8%, '만족하지 않는다'는 1.2%다. 평일전환에 만족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주말에는 언제나 대형마트·SSM 이용이 가능해서'가 69.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요일에 여유롭게 장을 볼 수 있어서' 57%,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신경쓰지 않아도 돼서' 45.7%, '가족과 장도 보고 나들이도 할 수 있어서' 34.5% 순으로 응답됐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