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인도네시아 할랄사절단이 8일 서원대를 방문해 대학 측이 설립 중인 할랄분석센터의 준비현황을 살펴본다. 서원대는 인도네시아 할랄인증기관인 '리폼무이(LPPOM MUI)'의 대표와 식약청(BPOM)장, 무역교분과 국회의원, 할랄전용 콘테이너 기업 대표 등을 포함한 할랄 관계자 20여명이 이날 대학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서원대는 지난해 11월 리폼무이, 지난 4월 인니할랄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할랄소재 검사기능을 수행할 할랄분석센터를 설립중이다. 서원대는 할랄분석센터 건립을 통해 오는 2019년 730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거대한 할랄 화장품 시장에서 제품 분석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충북과 국내 화장품의 인도네시아 수출의 중간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할랄사절단은 4박5일의 국내 체류 기간 동안 서원대를 방문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수산식품부 등 정부기관과 할랄제품 수출 예정인 국내 기업도 방문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리폼무이와 식약청은 현재 세계 할랄 시장의 10%(2천억 달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의 식품, 의약품, 화장품의 수입 허가를 맡고 있다. 할랄(halal)은 전 세계 25%에 달하는 무슬림(이슬람교도)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하는 단어로 '허용할 수 있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서원대는 2016학년도 2학기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가학생을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49명 내외로 중국, 캐나다, 필리핀 등의 교육기관에 파견된다. 관심 있는 학생은 대학 홈페이지(http://www.seowon.ac.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기획처 국제교류팀(행정관 205호)에 제출하면 된다. 오는 12일 오후 2시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실시되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는 학생은 서류평가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문의 043-299-8058.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손석민 서원대 총장이 15대 총장에 재취임했다. 손 총장은 연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이 대학 대학원을 거쳐 미국 퍼듀대학에서 식품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재임기간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를 1그룹으로 통과했고,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손 총장은 그는 "구성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 총장의 임기는 4월1일부터 부터 오는 2020년 3월까지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서원대는 내달 8일 '3회 교내 모의토익 시험'을 실시한다. 응시대상은 서원대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으로 내달 1일까지 접수한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서원대 홈페이지(http://www.seowon.ac.kr/) 공지사항에서 '접수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된다. 응시료는 6천원이며 시험은 일반토익(PBT) 방식으로 치러진다. 모의토익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교양대학(043-299-8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서원대 재능기부단 카라메타S(관악)와 임소연(민요) 학생이 참가한 특별기획전이 18일 청주 라폼므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현대예술과 조선의 일상을 그림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금의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에 먼저 머물렀던 사람들의 이야기와 진정한 가치와 재미를 2016년 오늘날의 감각에 맞추어 재탄생 시킨 '시간여행자, 300년전 일상의 그림을 만나다'를 선보인다. 특별기획전 전시오픈 행사는 서원대 재능기부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큐레이터의 작품 설명과 함께 예술렉쳐콘서트 형식의 전시 연계공연을 통해 행사참석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의 옛 그림이 현재 우리가 사는 이곳에서 현대예술작가들을 통해 어떤 형태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되는지 '감상하고, 비교하고, 분석하고, 바꿔보고, 만들어 보는' 전시로 더 이상 소극적 관람이 아닌 관람객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로만 감상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전시로 기획되었다. 3부로 이어지는 특별기획전은 1부 조선의 천재화가들과 현대예술이 오는 6월 30일까지, 2부 조선의 일상 속 그림과 서양문화는 7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부 한국화와 서양화 그리고 융복합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청주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청소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위한 맞춤형 직업체험/진로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최정호 ㈜HL&P(에이치엘앤피) 대표는 지난 2010년 서원대에서 실시한 기술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하면서 서원대와 인연을 맺고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했다. 2014년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유망창업기업에 선정되기도 한 에이치엘앤피는 특화된 광학기술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지루성 피부염과 같은 만성질환 치료용 의료기기를 개발 및 생산하는 광학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에이치엘앤피가 생산하는 제품은 근적외선을 사용해 두피 지루성 피부염을 치료하는 머리빗 형태의 '다프네'와 연질의 플라스틱을 안경 형태로 만들어 귓바퀴에 착용해 비염과 중이염을 치료하는 '에보레이' 등 2가지가 있다. 제품 이름인 '다프네(Daphne)'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하신(河神) 페네이오스(Peneios)의 딸의 이름에서 따 왔으며, '에보레이(Evoray)'는 진화를 뜻하는 영어 'evolution'과 광선을 뜻하는 'ray'의 합성어다. 에이치엘앤피의 두가지 제품에 사용되는 660nm 파장의 근적외선은 염증 치료와 혈류 개선에 효과가 높다는 것이 많은 연구 결과로 입증됐다. 또 에이치엘앤피의 모든 의료기기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았으며, 이전 제품들과 차별화된 기능과 효과를 제공하는 독창적인 제품으로 국내 특허등록 5건, 디자인과 상표 등록이 각 2건, 해외 특허 및 상표 출원이 각각 3건씩 진행 중이다. ◇지루성 피부염 치료·탈모 예방 '다프네' 최 대표는 지난 2010년 중소기업청의 예비기술 창업지원 R&D 사업으로 다프네 개발에 착수했다. 그는 지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LS전선 광통신연구소 주임연구원, 2005년부터 2010년까지 ㈜LG화학 광학소재사업부 과장을 지내 광(光)관련 전문가다. 그는 "회사 생활을 하면서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한 스트레스성 탈모를 겪고 있었는데 '광(光)' 쪽 일을 하다보니 빛을 활용한 치료제품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빛을 사용해 탈모의 원인으로 꼽히는 지루성 피부염을 치료하는 제품으로는 지난 2001년 미국에서 시판된 '헤어맥스'가 시초였다. 그 후 국내에서도 이를 모방한 제품이 두 가지 정도 출시됐지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이 제품들의 형태는 머리빗과 유사하지만, 피부염에 직접적인 효과를 주는 빛이 발산되는 부분은 일부에 불과하고 양 옆으로 우레탄 돌기가 나와 있다. 최 대표는 "헤어맥스의 사용후기를 찾아봤는데 효과를 본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며 "이는 제품의 구조적 한계로 빛이 두피에 직접 닿지 않았기 때문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빛을 두피에 직접 닿을 수 있도록 몸체에 돌기를 부착하고, 돌기 끝에서 빛이 나오는 머리빗 형태의 제품인 다프네를 개발해냈다. 기존의 제품은 머리카락에 의해 빛이 가로막혀 두피에 직접 닿지 않았지만, 다프네는 돌기마다 빛을 내는 광원이 장착돼 있어 근적외선을 두피에 직접 닿을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두피 마사지도 가능하게 했다. 다프네는 2011년 개발 완료 후 2012년부터 시판되고 있다. 최 대표는 "다프네는 이전 제품과 달리 머리카락의 방해를 받지 않고 치료용 광선을 두피에 100% 전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지루성 두피염과 탈모 개선에 매우 빠른 효과를 보장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다프네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성능과 효과에 대한 충분한 입증이 가능하지만, 개발 초기부터 의료기기 등록을 염두에 두고 시작한 것이 아니라 '탈모 치료'를 광고 문구로 사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임상실험 결과가 있어야만 광고에서 '탈모치료에 효과가 좋다'는 내용을 사용할 수 있지만, 개인이 1~2억원에 이르는 비용과 1년6개월 이상 걸리는 기간을 들여 임상실험을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다. 최 대표는 "다프네는 현재 '개인용광선조사기'로 등록이 돼 있다"며 "여러 논문에서 입증됐듯이 광선치료가 지루성 피부염 등 염증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비염·중이염치료 '에보레이' 최 대표는 '빛을 이용한 염증치료'에서 사업의 미래를 발견한 뒤, 비염과 중이염을 치료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그 결과 봄, 가을철 알레르기성 비염과 황사철 비염에 대비할 수 있는 '에보레이'를 개발하게 됐다. 에보레이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해 성인과 아이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탄성 재질로 만들어 안경을 쓰듯 머리에 쓰면 된다. 에보레이는 비염과 중이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제품으로 비염 치료를 위해서는 '비염 광 가이드'를 양쪽 콧구멍에 넣고, 중이염 치료를 위해서는 '중이염 치료 단말기'를 귀에 꽂은 뒤 작동시키면 된다. 최 대표는 "에보레이는 10일 이내에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며 "중이염과 같은 귀속 질환도 동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비인후과 질환 치료에도 매우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에보레이는 2013년 개발이 완료된 후 1년여의 시간 동안 의료기기 '허가'에 공을 들였다. 최 대표는 "'사용목적상 알레르기성 비염치료'로 허가를 받았다"며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으면 '비염완화' 정도의 문구만 사용할 수 있다. 허가를 통해 비염치료기기로 광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Y대학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에보레이 임상시험은 몇 달 내로 완료될 것으로 본다"며 "올 가을 홈쇼핑을 통해 시판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6년여의 시간 동안 서원대 창업보육센터에서 기초를 다진 에이치엘앤피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을 내다보고 있다. 최 대표는 "본격적인 매출은 올해부터, 해외 수출은 내년부터 예상하고 있다"며 "식약처의 허가를 통해 국민 건강한 생활에 제대로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개발·생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최근 3년간 매년 100명 이상의 교원임용 합격자를 배출한 서원대가 2016학년도 유치원·중등 교원임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축하연과 함께 총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서원대는 이번 교원임용시험에서 체육교육과 25명, 유아교육과 21명, 윤리교육과 11명, 교육학과 8명, 역사교육과 8명, 생물교육과 6명 등 충북,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에서 모두 10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충북일보] 청주 서원대 8대 교수회장에 경찰행정학과 최병록(55·사진) 교수가 선출됐다. 서원대는 지난 18일 진행된 교수회 임원 투표에서 단독출마한 최 교수가 참여 교수 88명 중 찬성 66표(75%)를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최 교수는 7대에 이어 교수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교수회장 임기는 2년이다. 교수회 부회장은 사회교육과 옥일남 교수가 맡기로 했다. 최 교수는 지난 1997년부터 이 대학에서 재직했다. 한국소비자안전학회장,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PL센터 운영위원장, 충북도 소청심사위원, 충북노동위원회심판담당공익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서원대 평생교육원은 신입생 영어특별과정 'SPEC-UP FREE PASS'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29일까지 신입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인원은 신입생 정원 내 10~15% 정도로 제한된다. 이번 영어특별과정은 신입생들이 1년간 온·오프라인 과정에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위한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봄학기(오프라인), 여름학기(온라인), 가을학기(오프라인), 겨울학기(온라인)로 나눠 전문강사에 의한 밀착 수업과 관리가 진행된다. 수강료는 65만원으로 태블릿PC와 교재비가 포함돼 있다. 최우수 수강생 1명에겐 100만원의 특별 장학금이 지급되고, 목표를 달성한 학생 전원에겐 4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수강신청은 인터넷(http://gil.cc/8jUP)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관 5층을 방문하거나 전화(043-298-8214)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사범대학 등 교원양성기관이 있는 충북지역 4년제 대학들이 설을 앞두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교육부는 5일 교원을 양성하는 전국의 56개 대학에 교원양성기관 평가결과를 통보했다. 충북지역 평가 대상 대학은 교원대, 청주교대, 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등 6곳이다. A부터 E까지 다섯개 등급으로 나눈 것인데 2017학년도까지 C등급은 현 정원의 30%를, D등급은 현 정원의 50%를 각각 줄여야 한다. E등급을 받으면 신입생을 단 한명도 받을 수 없어 사실상 해당 학과나 단과대를 폐지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지난해 12월 개정한 고등교육법시행령이 추진 근거다. 만약, 정원이 20명인 학과가 D등급으로 분류됐다면 내년부터는 신입생을 10명밖에 받지 못하게 되는 셈이다. 성적표를 받아든 대학은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하고 있지만 청주의 한 대학은 C등급을, 다른 대학은 D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결과에 불만이 있는 대학은 24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지만, 등급을 높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교원 수요는 감소하는데, 공급은 너무 많이 쏟아진다고 본 교육부는 최근 3년간 실적을 토대로 서면 평가, 현장방문 평가, 재학생만족도 조사 등 여러 절차를 밟았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이대로라면 사범대도 문을 닫을 판"이라며 "도내 대학의 사범대중 일부는 낮은 등급을 받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서원대 학생생활관에서 조리원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4명으로 조리기능사와 자격증소지자, 관련분야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지원자는 제출서류를 서원대 학생생활관(다정관) 운영관리팀으로 5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통과자는 오는 11일께 개별통보되고,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보수는 협의 후 결정되고 12개월 계약직(재계약 가능) 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제출서류 목록은 대학 홈페이지(http://www.seowon.ac.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원대 대학청년고용센터(043-299-8286)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다양한 정보의 홍수속에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나만의 특징을 가진 상품이나 특성이 있어야만 합니다" 서원대 창업보육센터의 (주)미라클팩토리(대표 임민수)는 차별화된 캐릭터 디자인을 기반으로 아크릴 소재 디자인 상품을 직접 제조하는 공장까지 갖춘 디자인 전문 기업이다. (주)미라클팩토리는 1999년 국내 캐릭터디자인 시장이 성숙해지기 이전,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뜻을 모아 국내최초 캐릭터디자인 화투인 '용쟁화투' 제작을 시작으로 2012년 (주)미라클팩토리로 법인설립, 현재까지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과 관련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디자인 기업이 제조공장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보기 힘들지만, (주)미라클팩토리는 디자인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제품 소재를 찾기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지금의 아크릴 진공압축 제작공법을 개발하게 됐다. (주)미라클팩토리 창업후 디자인과 제품개발을 위해 3년간 R&D에 힘써왔으며, 그에대한 결과물을 가지고 2015년부터 각종 해외전시회(홍콩, 일본, 미국 라스베가스) 참여, ON-LINE 마케팅, OFF-LINE 매장진출(롯데몰김포지점, 대학로10X10본사매장, 명동Di몰), 디자인상품 B2B 제작등 본격적 사업 영역확충 및 유통채널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과 전년대비 300% 가까운 매출신장을 달성했다. 지난 2013년 서원대와 정부R&D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서원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대학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이용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4년에는 중소기업청주관 우수 R&D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 2015년에는 충청북도와 무역협회 주관 충청북도지사 표창 등 다양한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원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후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과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을 적극 활용하여 자체 경쟁력을 향상 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또한 대학의 우수한 인재 양성,확보를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협업을 진행한 맞춤화된 우수한 인력을 관련사업에 영입해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창업보육센터 BI보육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적재산권 전문위원에게 다양한 컨설팅을 받았고, 우수한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업체라 판단한 전문위원이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저작권서비스센터를 연결, 다양한 지적재산권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었다. 2015년도에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 주관 저작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서원대와 R&D 결과물인 '중국 소수민족 및 문화 캐릭터'의 집중멘토링, 저작권 및 제품화 지원, 중국 바이어들과 '한중 맞춤형 저작권 교류회' 참여를 통해 바이두, 러스왕, 소후, LeTV등 중국 유수의 컨텐츠 기업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워크숍에서 충북 저작권지원사업 대표 기업으로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각 지역 지식산업진흥원과의 연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얻은 결과물로 인해 다양한 디자인 개발 및 제작 기술개발의 향상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임민수 대표는 "현재 유안타증권의 고객사은품에 서원대와 R&D사업 결과인 '중국 소수민족 및 문화 캐릭터'를 적용해 좋은 반응을 얻어 유안타증권 체크카드 디자인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며 "중국 소수민족 및 문화 캐릭터의 IP활용을 통해 전문 캐릭터디자인 회사로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계획중이거나 창업초기기업들께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찾아 적극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네트워크 형성 및 사업지원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업체에서 제작한 제품은 △국내 최초의 캐릭터화투인 '용쟁화투'를 1999년에 개발했으며, 지금까지 새로운 디자인과 제작공법으로 다양한 버전을 선보였고, 올해에도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3종을 지속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2015년엔 코리아디지털디자인국제공모전에서 영광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 △커스터마이징 site '두버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아크릴 소재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직접 주문할 수 있는 사이트를 운영중이며, 다양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소비자의 요건에 맞춰 제작할 수 있는 사이트(www.dobuddy.co.kr)다. △두버디 디자인 주차번호판은 기존의 주차번호판의 개념을 바꾼 디자인 주차번호판으로 국내 양대 디자인 전문쇼핑몰인 텐바이텐과 1300K에서 관련 카테고리 BEST 상품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CJ몰, G마켓,옥션, 쿠팡, 위메프, 티몬등 국내 대부분의 종합쇼핑몰, 오픈마켓, 소셜커머스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토대로 2015년에는 OFF-LINE 매장으로 진출하여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중국 소수민족 및 문화 캐릭터는 중기청 정부지원사업의 결과물로, 현재 유안타증권의 사은품에 적용되었으며,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개발중이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서원대 사회봉사단과 사범대학생회는 최근 청주시내 3개 아동센터에서 '겨울방학 창의·인성캠프'를 주제로 수학도형만들기, 예절교육 등 교육·재능봉사를 했다.
[충북일보] 서원대 사회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을 품은 솜이불과 베개가 홀몸노인들에게 전달됐다. 14일 서원대 사회봉사단은 지난 13일 청주 모충동주민센터와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총 13세트의 솜이불과 베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솜이불 세트는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인근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든 공예품을 최근 교내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사회봉사단 대표 김유진(22·레저스포츠학과)씨는 "솜이불 세트 나눔은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어르신들과 나누고'라는 취지로 준비했다"며 "아동센터의 아이들의 고사리같은 손으로 만든 공예품을 판매해 지역 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가장 추운 날 봉사활동을 했지만 어르신들의 미소와 고마워하는 모습에 오히려 따뜻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서원대 사회봉사단은 이달 말 내덕복지관에서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재능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서원대는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과 신청을 접수받는다. 전과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과원과 성적증명서, 학적부 사본을 각 1부씩 현재 재학중인 학과를 경유해 전과 희망학과에 제출하면 된다. 휴학생은 복학신청 후 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http://www.seowon.ac.kr/) 공지사항의 전과시행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과 희망학과에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충주시는 원도심 상권활성화 1년차 사업으로 추진한 이음 빛거리 조성 및 거리 환경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충주 원도심을 깨끗하고 매력적인 상권으로 만들기 위해 관아공원~식산은행~ 서동 한양프라자로 이어지는 약 55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또 노후 가로등 교체 신설과 원도심 상권 내 노후화된 가로시설물을 새롭게 정비했다. 관아공원 담장을 따라 수목조명, 돌모양의 투광조명, 지중라인 조명을 포함해 조선식산은행, 평화의 소녀상 주변 고보조명 등을 입혀 관아 담빛길을 조성했다. 특히 성서중심거리에 원도심상권 통합브랜드 '오색오감 누리길'을 활용해 제작한 LED 보안등을 15개 교체 및 신설, 관아담빛길에서 성서중심시장까지 자연스럽게 하나의 빛거리로 연결했다. 또 시는 이음거리 환경개선사업으로 상권 전역에 노후화된 가로시설물 정비를 추진했다. 원도심상권 통합브랜드 '오색오감누리길'과 대표 캐릭터 '충심이'를 활용, 상권 내 주차장 요금 부스 10개소의 디자인을 통일되게 교체했다. 주요 이면도로 곳곳에 바닥 이정표(웨이파인딩)와 포토존 등을 설치해 상권을 찾는 고객들에게 재미와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