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창업경영과 이재춘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직업인성개발원 초대 원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직업인성개발원은 직장인이 갖추어야할 자세, 태도 및 소통능력을 통칭하는 '직업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목적으로 고용노동부의 설립 허가를 받은 기관이다. 초대 원장에 임명된 이재춘 교수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고용정보원 등에서 고용·취업 관련 심사위원과 평가위원을 지냈으며 한국취업진로학회 1대, 2대 회장을 역임한 직업인성 및 취업진로분야 전문가이다. 이재춘 교수는 "이 시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는 스펙보다 직업인성을 갖춘 사람"이라 강조하며, "직업인성 관련 학술 연구, 교육, 산·학 협력 및 교류에 힘써 고용경제 활성화와 직업문화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재춘 교수는 2017년 4월 10일부터 2019년 4월 9일까지 2년 간 사단법인 한국직업인성개발원 원장직을 수행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가 5일 뜻 깊은 개교 23주년을 맞는다. 강동대는 1994년 음성군 감곡면 단평리 현 위치에 충북전문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극동전문대학, 극동정보대학을 거쳐 2016년 강동대학교로 명칭을 변경하며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다. 4일 류정윤 총장은 "지난 23년간 학교의 노력에 관심을 갖고 격려해 준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융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중심 교육과정 개발, 교육제도 및 여건 개선 등 중부내륙권 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과 연접해 있는 강동대는 개교 이래 모두 3만527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고등교육발전에 기여해 왔다. 현재는 IT, 공학, 디자인, 보건, 방송·광고, 호텔·관광, 인문·사회, 예체능 분야 인기 학과를 두고 있다. 학교는 지난 23년 동안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내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고 전했다.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을 통해 지역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매칭 캠프, 방학 중 직업기초능력 배양 프로그램, 현장형 훈련 및 현장 실습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음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처 및 체험프로그램 발굴, 체험처 안전진단, 학과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를 통해 '꿈과 끼를 찾는 강동 UP-Project'를 목표로 자유학기제의 사회적 정착에 앞장서왔다. 지난해 강동대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학생역량인증센터와 인성교육센터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현장실무능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GD 역량인증제'와 'GD 인성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강동대의 높아진 위상은 2015년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 및 평생학습중심대학 선정, 2016년 그린캠퍼스 캠퍼스 사업 선정,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자유학기제 유공표창 등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학교의 또다른 자랑 중 하나는 미국,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의 대학 및 유관기관과 국제교류 협력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항공료, 교육비, 체류비 등을 전액 지원한다는 점으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7 GD학생역량강화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GD학생역량강화캠프는 2017년 SCK 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의 창의·인성·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총 5개조로 나눠 실시했다. 1일차에는 △창의력 향상을 위한 팀빌딩(창의 프로그램) △인사! 내 삶에 티핑포인트(인성 프로그램)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커리어리드맵(신입생 대상 취업 프로그램) △면접! 자신있게 스스로를 표현하라(재학생 대상 취업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1년 후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써서 우체통에 넣어 보내는 "나에게로 편지쓰기"인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류정숙 특성화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강동대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강화해 결과적으로는 학생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2016년부터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GD 학생역량 강화 프로그램 실시, NCS 기반 능력단위와 연계한 교육여건 개선, 학생 맞춤형 특성화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 현장중심 실무교육 및 인성교육 실시 등 특성화 사업목표인 중부내륙 사회수요 맞춤형 웰빙 4차산업 창의인성인재 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올해 교육부 최대 재정지원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 1차 선정 결과가 발표되면서 충북도내 대학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차 발표에 이어 2차 선정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은 4년제 대학과 전문대가 각각 구분이 된다. 충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29일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LINC+ 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권역별 가(假)선정 결과와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LINC+ 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권역별 예비선정 결과를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교육부는 대학의 체질을 '산업선도형 대학'으로 개편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LINC(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을 시행했다. LINC+ 사업은 LINC 사업 후속으로 2017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시행된다. 올해는 사업예산만 3천억 원대에 이르는 매머드급 재정지원사업으로 충북을 비롯한 전국의 대학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LINC+ 사업 지원 대학은 '산학협력 고도화형'과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으로 구분해서 선정된다. '산학협력 고도화형'의 목적은 산업선도형 대학 육성을 통해 청년 취·창업 확대와 중소기업 혁신 지원 등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 사업의 1차선정 결과 충북에서는 충북대 하나만 통과 됐다. 전문대학도 LINC+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고도화형'과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으로 구분, 지원 대학이 선정된다. 이번에 전문대는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권역별 예비선정 결과가 먼저 발표됐다. 도내 전문대에서는 강동대와 대원대, 충북보건과학대가 각각 선정됐다. 2차평가는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실시되고 4년제 대학의 최종 평가결과는 내달 14일, 전문대는 내달 10일 발표된다. 전문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권역권 평가는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1차에 통과했다고 2차 통과를 예측할 수 없다"며 "최종 선정때까지 대학의 명예를 걸고 평가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강동대가 올해 등록금을 동결키로 했다. 이 대학은 지난 19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7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동대는 지난 2011학년도부터 현재까지 7년째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고 동결 또는 인하해왔다. 지난해 기준 강동대 평균 등록금은 573여만원으로 전국 사립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 590여만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강동대 관계자는 "대학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정부재정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대학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강동대 유니테크사업단이 '기업매칭 캠프'를 실시했다. 지난 16일터 18일까지 대학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협약 기업과 사업단 관계자, 부원고교 교사, 유니테크 특별반 학생 등 약 40여명이 참여해 기업소개, 매칭기업 면접신청서 작성, 면접 특강 등이 진행됐다. 면접 특강에는 최경록 ㈜드림아카데미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이미지 메이킹, 기업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코칭 및 컨설팅 강의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협약기업인 ㈜다쓰테크, 대원전기㈜, 엘젠테크㈜와 ㈜플래넷의 기업관계자가 면접관으로 참여해 기업별 면접과 커리어플랜 계획하기 등 성공 특강을 진행했다. 18일에는 ㈜신성솔라에너지에 지원한 면접대상자들이 직접 회사를 방문해 기업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기업매칭 캠프에 참여한 함승민(19)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꼭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 현황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게 됐다"며 "신재생에너지와 반도체에 관심이 많았는데 남들보다 앞서 기회를 얻은 만큼 최선을 다해서 꼭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진 유니테크사업단장은 "이번 기업매칭 캠프에서 유니테크 학생과 기업 간 매칭을 완료하고 3월부터는 현장훈련(OJT)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며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실제 기업현장 교육훈련을 통해 학습근로자의 기술역량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강동대는 지난주부터 싱가포르에서 36명의 봉사단이 도시락만들기, 노인요양시설 생필품전달 등 대학생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강동대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자유학기제 유공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동대는 다양한 형태로 운영해온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자유학기제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동대 음성교육지원청과 위ㆍ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를 설치·운영 중으로 '꿈과 끼를 찾는 강동 UP-Project' 달성을 위해 체험처 및 체험프로그램의 발굴, 체험처에 대한 안전진단, 학과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도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다양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업무영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표창수여식은 오는 13일 The-K 서울호텔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장용웅(강동대 신재생에너지과) 교수가 영국 국제인명센터(이하 IBC) '세계 100대 기술인(Top 100 Engineers)' 에 선정됐다. IBC는 영국 캠브리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마르퀴즈후즈후, 미국 인명정보기관(이하 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장 교수는 신재생에너지 및 초고주파 분야 전문가로 SCI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왔으며 SCI 국제학술지인 ETRI Journal에서는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후즈후, IBC, ABI에 모두 등재되었으며 2012년엔 IBC 세계 100대 과학자(Top 100 scientists)에도 선정된 바 있다. 장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을 비롯한 국내 정부기관, 국책연구기관 및 기업에서 기술평가위원 및 기술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국제학술지 PIER & JEMWA의 심사위원이며 국제학술지 '초고주파과학 및 기술'에서 국내 유일한 편집위원을 겸하고 있다. 강동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교육부에서 2015년부터 5년 간 최대 100억여원을 지원받는 유니테크 사업과 환경부 지원의 그린캠퍼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강동대 해외어학연수단이 지난 24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이 대학은 학점, 필기시험, 면접을 통해 35명을 선발했다. 이 사업은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SCK 사업)의 일환으로 24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싱가포르 DIC 다이멘션스 시티캠퍼스에서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한다. 강동대 해외어학연수는 연수비에 포함되는 항공료, 수업료, 기숙사 비용까지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표적인 국제교류 사업이다. 류정윤 총장은 "해외어학연수단 학생들이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국제적 안목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핵심인재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강동대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NCS 기반 교수학습방법 및 직무능력평가방법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15일 공산관 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은 NCS 기반 교수학습방법과 직무능력평가방법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원의 역량 강화와 재학생의 NCS 기반 직무능력 향상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박정훈(대전과학기술대학교 NCS지원센터장)교수는 특강을 통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NCS 기반 교과목에서 정의하는 교수학습방법들에 대해 설명했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강동대(총장 류정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동대에서 음성군 소재 중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보건의료공학과(의료장비체험), 항공관광과(항공승무원 체험), 건축과(건축과 체험), 호텔조리제빵과(제과제빵, 조리 체험), 경찰행정과(청소년 CSI 체험), 실용음악과(실용음악 체험) 등 16개학과 18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대학측은 프로그램을 통해 음성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관련 업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진로설계 역량 강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대는 지난해 8월 음성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 중으로 진로 체험처 제공, 체험 프로그램 발굴/운영 및 진로 체험버스 운영 등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강동대(총장 류정윤)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선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선정은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법인ㆍ기관ㆍ단체 중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처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체험기관 인증을 통해 진로체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관의 진로체험 지원 참여를 유도하며 진로체험 제공기관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강동대는 지난 9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신청서를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와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를 통해 제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권역별 심사와 진로체험기관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강동대가 최종 선정됐다. 강동대는 향후 3년간 교육기부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선정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는 강동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신청한 음성군청, 음성소방서, 한국소비자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9개 기관이 선정돼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패션디자인과는 지난 21일 신도림역 디큐브 파크에서 '제22회 졸업작품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패션디자인과는 매년 새로운 주제로 패션쇼를 진행하는데 올해 패션쇼는 'Deconstruction & Reconstruction'이라는 주제로 기존의 디자인을 해체적인 시각으로 접근하고 다시 학생 각자의 개성과 독창적인 시각으로 복원한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졸업작품패션쇼에는 강동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관람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심을 모았다. 패션디자인과 김지영 학과장은 "올해 졸업작품패션쇼를 준비하면서 기존의 트랜드와 디자인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고 자신만의 창조적이고 감각적인 느낌으로 복원하면서 패션디자인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는 2016년 SCK사업 글로벌역량강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중국 현지 북경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Beijing Sunvillage Optical(이상윤 대표)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체결을 기반으로 현장실습, 인턴십을 연계해 보건·복지 분야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임현선 취·창업지원센터장과 안경광학과 황정희 교수는 중국 북경 현지에서 Hi Vision(안경렌즈)·Taoshi Optical(안경테)· Shanghai Huvitz(안광학기기) 등 해외 안경업체와도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임현선 취창업지원센터장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글로벌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해외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협력해 학생의 글로벌 인턴쉽·취업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대 안경광학과는 양안사검사, 안기능검사, 안경조제 및 가공, 콘택트렌즈학, 기초안과학 등 다변화되는 안경산업계의 기술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이고 현장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과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본동경검안대학교, 중국 온주의과대학 등과 자매결연을 맺어 활발한 교류를 통한 전문안경사를 육성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상당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앞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셔서 일할 기회를 주신 만큼 정말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4·10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5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정치를 할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하고 있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정치에 대한 꿈을 어려서부터 가졌다는 그는 22대 국회에서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준 뜻은 청주와 상당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는 지역의 염원이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 위기를 극복하라는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가 시급하다"며 "지금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는 생산과 소득의 문제가 아니라 분배와 차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양극화를 줄이고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 정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국민의 노동 가치가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도 목표라고 했다. 이 당선인은 "노동의 질과 내용에 비해 너무 많은 신분과 대가의 차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충북지역 향토기업이자 전통주 제조 회사인 ㈜조은술세종이 국내 최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 기간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3일 경기호 ㈜조은술세종 대표이사는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동행축제 홍보·확산 △동행축제 지역 확산을 위한 홍보·제품 판촉 지원 △동행축제 기간 제품 할인 판매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은술세종은 1997년 전통주 유통업체로 시작해 전통주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역의 유기농 쌀을 활용해 전통방식으로 약주, 탁주 등 전통주 50여 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내수는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수출해 우리나라 전통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조은술세종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생산제품 소비 촉진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고자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5월 동행축제 기간 전 품목 10% 할인판매를 하고 동행축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인 ㈜조은술세종에서 적극 동참해 줘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경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