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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7 11:39:17
  • 최종수정2017.01.17 11:39:17
[충북일보] 강동대 유니테크사업단이 '기업매칭 캠프'를 실시했다.

지난 16일터 18일까지 대학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협약 기업과 사업단 관계자, 부원고교 교사, 유니테크 특별반 학생 등 약 40여명이 참여해 기업소개, 매칭기업 면접신청서 작성, 면접 특강 등이 진행됐다.

면접 특강에는 최경록 ㈜드림아카데미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이미지 메이킹, 기업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코칭 및 컨설팅 강의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협약기업인 ㈜다쓰테크, 대원전기㈜, 엘젠테크㈜와 ㈜플래넷의 기업관계자가 면접관으로 참여해 기업별 면접과 커리어플랜 계획하기 등 성공 특강을 진행했다.

18일에는 ㈜신성솔라에너지에 지원한 면접대상자들이 직접 회사를 방문해 기업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기업매칭 캠프에 참여한 함승민(19)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꼭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 현황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게 됐다"며 "신재생에너지와 반도체에 관심이 많았는데 남들보다 앞서 기회를 얻은 만큼 최선을 다해서 꼭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진 유니테크사업단장은 "이번 기업매칭 캠프에서 유니테크 학생과 기업 간 매칭을 완료하고 3월부터는 현장훈련(OJT)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며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실제 기업현장 교육훈련을 통해 학습근로자의 기술역량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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