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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30 11:44:15
  • 최종수정2016.11.30 11:44:15
[충북일보] 강동대(총장 류정윤)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선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선정은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법인ㆍ기관ㆍ단체 중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처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체험기관 인증을 통해 진로체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관의 진로체험 지원 참여를 유도하며 진로체험 제공기관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강동대는 지난 9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신청서를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와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를 통해 제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권역별 심사와 진로체험기관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강동대가 최종 선정됐다.

강동대는 향후 3년간 교육기부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선정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는 강동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신청한 음성군청, 음성소방서, 한국소비자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9개 기관이 선정돼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음성/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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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