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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해외진출 안경기업과 산학협력체결

해외가족회사 발굴로 글로벌 인턴쉽·취업 지원

  • 웹출고시간2016.09.18 14:05:33
  • 최종수정2016.09.18 14:05:33

지난 9일 중국 북경에서 강동대와 베이징 sunvillage optical 이상윤 대표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음성] 강동대는 2016년 SCK사업 글로벌역량강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중국 현지 북경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Beijing Sunvillage Optical(이상윤 대표)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체결을 기반으로 현장실습, 인턴십을 연계해 보건·복지 분야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임현선 취·창업지원센터장과 안경광학과 황정희 교수는 중국 북경 현지에서 Hi Vision(안경렌즈)·Taoshi Optical(안경테)· Shanghai Huvitz(안광학기기) 등 해외 안경업체와도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임현선 취창업지원센터장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글로벌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해외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협력해 학생의 글로벌 인턴쉽·취업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대 안경광학과는 양안사검사, 안기능검사, 안경조제 및 가공, 콘택트렌즈학, 기초안과학 등 다변화되는 안경산업계의 기술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이고 현장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과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본동경검안대학교, 중국 온주의과대학 등과 자매결연을 맺어 활발한 교류를 통한 전문안경사를 육성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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