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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1 18:53:26
  • 최종수정2016.10.21 18:53:26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패션디자인과는 지난 21일 신도림역 디큐브 파크에서 '제22회 졸업작품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패션디자인과는 매년 새로운 주제로 패션쇼를 진행하는데 올해 패션쇼는 'Deconstruction & Reconstruction'이라는 주제로 기존의 디자인을 해체적인 시각으로 접근하고 다시 학생 각자의 개성과 독창적인 시각으로 복원한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졸업작품패션쇼에는 강동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관람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심을 모았다.

패션디자인과 김지영 학과장은 "올해 졸업작품패션쇼를 준비하면서 기존의 트랜드와 디자인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고 자신만의 창조적이고 감각적인 느낌으로 복원하면서 패션디자인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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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