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청소년성문화센터가 오는 5월 말 충북도여성발전센터 1층에 둥지를 튼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4월 중순 설계용역을 거쳐 5월 말까지 내부공사를 완료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체험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새로 운영되는 성문화체험관은 다양한 교구와 매체를 활용해 현대적 감각에 맞게 설치, 아동·청소년·장애인에 대한 일차적 성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현재 전국 56개소에서 아동·청소년 성교육을 전문화하는 핵심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현재 고정형 체험관 2개소와 이동형버스 1대를 운영 중이다. 고정형 체험관은 현재 청주시 상당구 수동과 충주시 청소년수련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45인승 버스를 활용한 이동형 체험관은 성문화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남부3군 지역과 교통이 불편한 산간지역, 이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개소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당초 접근성이 떨어지고 시설이 노후했다는 지적에 따라 준공을 앞둔 미래여성플라자 2층에 입주를 추진해 왔으나, 지역 여성단체들의 반대로 여성발전센터 입주로 방향을 선회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여성발전센터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팅 사업을 통해 정책에 반영된 우수사례를 모은 정책개선 사례집을 발간한다. 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진행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도출된 우수사례를 집약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실효성과 도민의 이해도를 높인다. 오는 8월 발간될 사례집에는 인포그래픽 등을 실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1월부터 11개 시·군으로부터 컨설팅 의뢰받은 36건의 자치법규 중 33.3%에 해당되는 12건의 조례에 대해 정책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도출된 정책개선 안이 조례에 반영되도록 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정치·행정·복지 분야 대학 및 전문기관장 등의 전문가 4명을 신규 컨설턴트로 추가 위촉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팅의 전문성을 높였다. 전정애 여성발전센터 소장은 "컨설팅 지원 4년차에 접어든 올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팅의 전문성을 높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개선안을 꾸준히 도출하겠다"며 "우수 사례집은 그 동안의 성과 홍보와 함께 도민이 공감하고 이해하는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여성발전센터는 15일 오후 2시 센터 소회의실에서 2016 찾아가는 맞춤형교육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17개 기관(신규 6곳, 기존 11곳)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상호간 2016년 교육 방향 설명 및 운영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규로 협약을 맺은 기관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제천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자원봉사센터 등 6곳이다. 이에 따라 올해 수요자 중심 권역별 찾아가는 여성교육은 지난해 15개 과정에서 26개 과정으로 확대 실시하게 된다. 오는 18일에는 신규 사업으로 도내 3개 대학(대원대, 중원대, 충북도립대)과 협약식을 체결, 도내 청년에게 성인지 및 성평등 의식향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의 확대로 원거리 도민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도민의 교육수혜 접근성을 높여 함께하는 여성친화 충북도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 여성인재풀에 교육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여성발전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충북 여성인재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을 추진한 결과 10개 분야 380명 규모의 여성인재풀이 구성됐다고 15일 밝혔다. 여성인재DB구축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인재 발굴을 통해 도내 각종 위원회 위원, 전문강사, 연구 자문위원에 후보로 추천하는 등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분야는 △정치·행정 △법률·치안 △경제·건설 △사회·복지 △보건·의료 △언론 △교육 △문화·예술 △여성·시민단체 △기타 등이다. 여성인재DB구축사업을 통해 구성된 여성인재풀의 규모는 △2014년 300명 △2015년 367명 △2016년 2월 현재 380명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현재 여성인재풀에는 전·현직 도 및 시·군의회 의원, 도내 각종 위원회 위원, 여성·시민단체 임원, 언론인, 기업인을 비롯해 대학교수, 변호사, 의사, 약사 등 지역 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성 전문가와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여성 실무자들이 등록돼 있다. 분야별 분포는 △교육 24.74% △여성·시민단체 13.16% △사회·복지 12.63% △경제·건설 순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나타났다. 여성발전센터는 올해는 도 및 시·군 공공기관, 민간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법률, 보건·의료 분야와 진출이 부족하다고 평가돼 왔던 분야의 공공·민간 여성인재를 집중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정애 여성발전센터 소장은 "지역 내 우수한 여성인재들이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사회 적재적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충북 여성인재DB 구축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여성인재DB 등록신청은 충북도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http://woman.cb21.net/woman)에서 다운로드한 여성인재DB 등록 신청서 양식을 작성한 뒤 연구개발팀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여성발전센터는 여성가족정책 전담연구기관이자 교육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2016년 운영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지난 8일 취임한 전정애 여성발전센터소장은 "연구와 교육의 내실화,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전문성 제고를 올해 사업의 주요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가족친화도 실현을 위해 여성 인적자원 개발, 여성리더 전문역량강화, 성 평등 의식 향상, 가족친화 과정 등 4개 분야 26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청주시에 집중돼 있던 교육지원 체계도 개선된다. 도내 11개 시·군 거점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15개에서 20개로 확대 실시한다. 다양한 계층의 여성과 가족의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을 운영, 정책 전달효과의 극대화를 꾀할 예정이다. 정책연구는 시의성과 실행성을 강조했다. 2016년 현안과제 연구보고서, 교육프로그램 개발, 여성생애구술사 발간 등 4가지 과제를 수행한다. '충북 여성 생애구술사'는 충북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여성들의 역할을 재조명한다. 청주 옛 연초제조창, 대농지구 등에 근무했던 여성 근로자들의 정체성과 사회사를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 체계화된 여성기록을 남긴다는 계획이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연구 과제로 추진된다. 대상과제에 대한 선정기준, 2016년 성인지 통계 마련과 우수 개선사례를 연구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지난 3년간 제시된 정책 개선안이 실제 정책에 반영된 현황을 모니터링 하고, 우수사례는 '정책 개선 사례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전 소장은 "올해 센터에서 추진하는 주요업무인 연구·교육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4월 개관될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 대해선 "2월 중 도에서 센터로 이관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며 "충북여성의 소통과 교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도 여성발전센터소장에 전정애(52·사진) 도 복지정책과 사회복지사무관이 내정됐다. 도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개방형 직위 여성발전센터소장에 전씨를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전씨는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여성발전센터와 여성정책관실에서 수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남다른 소신과 실무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지난달 18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개방형4호인 여성발전센터소장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모두 3명이 응시했고, 서류전형을 통해 2명의 적격자를 선발했다. 최종 합격자는 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지사가 최종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전 임용내정자를 내년 1월 정기인사 때 임용할 예정"이라며 "'남녀가 다함께 행복한 여성·가족친화도 충북' 실현을 위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도여성발전센터는 도내 처음으로 '2015 충북 시·군별 성인지 통계'를 발간했다. 이번 통계는 개별적으로 흩어져 있던 여성과 남성에 관련된 시·군 통계자료를 하나의 책자로 모으기 위해 진행됐다. 수록된 내용은 시·군별 성인지 통계작성의 배경과 필요성, 성 인지 통계 발간의 법적·정책적 근거, 통계작성의 방법, 지표체계, 용어해설, 분야별 주요통계에 대한 요약 및 분석, 10개 분야 280여개 통계표 등이다. 보육과 교육을 하나의 영역으로 모으고, 사회의식과 소비생활 분야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인구, 경제활동, 건강, 안전·환경 분야 등의 통계자료도 다양하게 수록됐다. 유영경 여성발전센터소장은 "이번 '2015 충북 시·군별 성인지 통계' 발간을 통해 11개 시·군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성인지 정책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여성발전센터는 오는 28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의 권익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2016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운영 수요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여성·가족 관련 11개 시·군 내 관련 시설, 기관·단체 등 전체 21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별·유형별 희망교육 과정 수요와 신규프로그램 제안 등을 수렴한다. 수렴된 의견은 교육목적·수혜자 분포와 적정성·지역별 특성 등을 감안, 내년 2월 최종 교육지원 사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도여성발전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원거리지역을 중심으로 권역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현재까지 9천987명을 대상으로 25개의 교육 과정을 실시했다. 유영경 충북도여성발전센터 소장은 "물리적 거리와 문화적 다양성이 배움과 참여의 기회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11개 시·군 곳곳의 여성과 도민을 찾아 공감하고 나누는 '도민행복 교육'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여성발전센터는 오는 10월2일 충주YWCA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강한다.양세진 소셜이노베이션그룹 대표가 '삶의 힘 철학아카데미'를 주제로 정체성 확립과 생기 있는 삶의 노하우를 전해줄 예정이다.참가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충주YWCA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한 뒤 전화(043-848-3240)나 팩스(043-852-3240)로 신청하면 된다.유영경 충북도여성발전센터 소장은 "양성평등의식이 도내 곳곳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에게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여성발전센터가 내달 9일 '노인상담원' 교육과정을 개강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노인인구 급증에 따른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다.교육 프로그램은 내달 9일부터 18일까지 모두 8회, 4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노인의 이해, 노인상담 이론과 실제, 노인문제 유형별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강의식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견학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노인들을 만나 상담하고 노인들의 다양한 모습에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나 팩스(전화 043-220-6461~6463/ 팩스 043-220-6459)로 접수하면 된다. /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충북여성발전센터는 8일 제천 주민을 대상으로 '여성학 아카데미-뚜껑을 열다' 과정을 개설해 개강식을 열고 있다. 이 과정은 7월2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된다.
[충북일보] 충북여성발전센터는 지난달 30일 청주 모자보호시설인 해오름마을을 찾아가 동화책, 놀이기구 등 재활용 물품 100여점을 기증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여성발전센터가 해마다 늘어나는 성인지 컨설팅 수요에 맞춰 올해 성인지 정책 전문 컨설팅단을 확대 운영한다.센터는 지난 2013년 성인지 정책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에서 교육생 20여 명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 10여 명을 추가 배출한다.지난해 충북에서 열린 각종 정책과 예산 관련 성 인지적 분석은 충북도와 교육청, 11개 시·군 등 13개 기관, 2천255개 과제로 2013년(1천570개 과제)보다 43.6%(685개)가 증가했다.충북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는 충북여성발전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는 여성가족부 지정 센터로 다음달 20일 충북 성인지 정책 전문 컨설턴트 위촉식을 열 계획이다.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는 올 하반기부터 진행되는 성별 영향분석 평가와 성인지 예·결산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이어 분야별 성인지 정책 전문가로 구성한 컨설팅단을 도내 시·군에 배치해 자치단체별·분야별 상담 자문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수미기자
충북여성발전센터는 성인지감수성, 제도의 이해 등 모두 30시간에 걸쳐 '성 주류화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기본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23일 센터 강의실에서 개강식을 열고 있다.
충북여성발전센터가 10일 오전 본관 1층 평등방에서 성평등·성희롱예방·성폭력예방·성매매예방 등 4개분야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2015년 성인지통합전문강사과정' 개강식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4월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하락했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충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8(2020년=100)으로 전달 대비 보합, 지난해 같은달 대비 2.7% 상승했다. 올해 도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월 2.8% △2월 3.2% △3월 3.0% △4월 2.7%다.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생활물가지수는 116.34로 전달 보다 0.1%, 지난해 같은달보다 2.9% 각각 올랐다.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신선식품지수는 133.59로 전달보다 5.1%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16.5% 높았다. 전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는 3.1%, 신선채소는 7.7%, 신선과실은 3.4%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3.9%)를 제외한 신선채소와 과실 모두 각각 10.5%·36.6%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상품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