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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여성발전센터, 찾아가는 맞춤형교육 확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 신규 협약 체결
17개 기관 관계자 참석… 교육방향·운영방법 논의

  • 웹출고시간2016.03.15 15:48:54
  • 최종수정2016.03.15 15:49:24

충북도여성발전센터와 지역별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15일 오후 2시 센터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맞춤형교육 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여성발전센터는 15일 오후 2시 센터 소회의실에서 2016 찾아가는 맞춤형교육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17개 기관(신규 6곳, 기존 11곳)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상호간 2016년 교육 방향 설명 및 운영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규로 협약을 맺은 기관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제천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자원봉사센터 등 6곳이다. 이에 따라 올해 수요자 중심 권역별 찾아가는 여성교육은 지난해 15개 과정에서 26개 과정으로 확대 실시하게 된다.

오는 18일에는 신규 사업으로 도내 3개 대학(대원대, 중원대, 충북도립대)과 협약식을 체결, 도내 청년에게 성인지 및 성평등 의식향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의 확대로 원거리 도민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도민의 교육수혜 접근성을 높여 함께하는 여성친화 충북도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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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