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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발전센터, 내달 2일 충주서 인문학아카데미

'생기 있는' 여성의 삶 지원

  • 웹출고시간2015.09.30 14:34:16
  • 최종수정2015.09.30 14:34:16
[충북일보] 충북도여성발전센터는 오는 10월2일 충주YWCA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양세진 소셜이노베이션그룹 대표가 '삶의 힘 철학아카데미'를 주제로 정체성 확립과 생기 있는 삶의 노하우를 전해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충주YWCA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한 뒤 전화(043-848-3240)나 팩스(043-852-3240)로 신청하면 된다.

유영경 충북도여성발전센터 소장은 "양성평등의식이 도내 곳곳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에게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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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