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더불어민주당 김응선(53) 보은군의원(가선거구) 예비후보는 23일 군의원 주 1회 상시 근무와 시설농가에 하우스비닐 교체비 지원 등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당선되면 군의원과 주민과의 격의없는 소통을 위해 주1회 군의회에 상시근무하고, 대추 등 시설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년 주기로 하우스비닐 교체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승객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택시업계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감차 보상제를 도입해 적정대수를 유지하고,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타워 건립과 노후 주택부지를 사들여 도심 및 어린이 공원을 조성해 주민 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괴산] 무소속의 임회무 괴산군수 예비후보가 자신을 겨냥한 흑색선전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임 예비후보는 23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돈이 없어 중도포기할 것이라는 흑색선전에 대해 괴산군수 선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각에서 떠도는 중도포기설을 불식시켰다. 그는 또, “최근 본 후보의 선대관계자에게 상대 괴산군수 예비후보로 나선 선거캠프 관계자가 막말 등 언어폭력을 서슴치 않고 있다”며 “깨끗한 선거를 치르자고 했던 군민과의 첫번째 약속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중도 낙마한 전 군수가 선거에 개입해 주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한다”며 “군민을 분열과 갈등으로 편 가르게 하는 행보를 자제해 주길 호소한다”고 전했다. 임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공약으로 이번 선거를 치를 것”이며 “괴산군의 오욕과 흑역사를 반드시 마무리 짓겠다”고 공언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23일 청년 일자리 4만개 창출 등 경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36개 사업을 추진, 민선 7기 임기 중 4만개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7만5천여명이 참여할 수 있는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14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청년특별보좌관 설치 △청년정책협의회 설립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신성장동력 분야 마이스터교 2개 추가 지정 △음성·진천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30% 채용 △청년친화 산업단지 조성 등도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 이 후보는 "제조업으로 제한된 청년행복결혼공제사업 수혜 대상자를 농업과 서비스 유통업으로 확대하는 한편 기업별 가입 인원도 늘리겠다"고도 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보은] 무소속 김상문(65) 보은군수 예비후보는 23일 '보은군 인구 5만을 만들겠다'는 2차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화 국가산업단지의 잔여용지 60만 평에 한화 계열사 등 대기업 또는 우량기업을 유치해 인구 3천 명을 늘리고, 마로면에 100만 평 규모의 전기·전자·광학기기 산업단지를 조성해 인구 3천 명의 고용창출과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충북농생명산업고와 협력해 '귀농·귀촌·귀향인 아카데미' 개설과 군 출향인 전담팀을 꾸려 귀농·귀촌·귀향 인구를 연간 2천500명 이상 늘려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인구 5만 명을 만들기 위한 교육·의료·복지 등 사회간접자본 인프라 확충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낙후된 의료시스템을 우선 개선하고 보편적복지, 맞춤형복지를 지향해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미취학 자녀를 둔 여성공무원 오전 10시 출근, 첫아이부터 산모연금보험 확대 및 결혼 지원,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과 친척 계절근로제 초청 확대, 출산장려수당 확대 지급 등으로 전입인구는 늘리고, 전출인구는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
[충북일보=세종] 6·1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교육감에 출마하는 최태호(59) 예비후보가 초등학교 '종일돌봄교실' 운영 시간을 오후 6시까지 연장하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23일 발표했다. 최 후보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내 돌봄교실은 학교 별로 오후 4시~4시 30분쯤까지만 문을 연다. 최 후보는 "돌봄교실 운영 시간이 짧아 맞벌이 학부모 등의 자녀는 저녁 때까지 집안에 홀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며 "어린이들이 여러 개 학원을 전전함에 따라 사교육비가 늘어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돌봄교실 운영 시간을 늘리면 관련 인력 고용이 늘어나는 등 여러 가지 순기능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종 / 특별취재팀 180522 최태호 거리인사 - 세종시내 거리에서 선거 운동 중인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사진 제공=최태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최태호-1 -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사진 제공=최태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최태호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초등 돌봄교실 오후 6시까지 연장" [충북일보=세종] 6·1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교육감에 출마하는 최태호(59)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백운면 모정교차로 대책위원회가 6.13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교차로 개선에 대한 공개질의를 하고 나섰다. 대책위는 이 공개질의에 대한 각 후보자들의 답변을 통해 지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혀 후보자들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대책위가 질의한 대상 후보는 국회의원 이후삼·엄태영·이찬구 후보와 제천시장 이상천·남준영·지준웅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제1선거구 박성원·성명중·김꽃임, 시의원 홍석용·이성진·오봉수·김명섭 후보 등 12명이다. 이들 주민들은 수년 전부터 모정교차로 개선사업과 관련해 민원을 제기했으나 현재까지 제대로 된 의견반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안제시를 요구했다. 여기에 의림지와 청풍호에 대한 투자대비 박달재 명소화 사업이 너무 빈약한 실정이라며 이에 대한 방안이나 대책을 밝혀달라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보은] 더불어민주당 김인수(64) 보은군수 예비후보는 23일 학생수당 신설과 고령자 사망시 장례비 지원, 공가제도 운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가 5세 까지의 아동수당을 신설해 곧 시행할 예정"이라며 "보은군 주민의 자녀에 한해 학생 1명 당 월 10만 원(연간 300명, 21억6천만 원)을 초등학교 입학 후 3월부터 현금 50%와 지역화폐 50% 비율로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역에 살며 지역을 위해 헌신한 노인의 사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10년 이상 지역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노인이 사망했을 때 1명 당 30만 원의 장례비를 지급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보육과 육아부담 경감을 위한 '공가제도 운영'도 제시해 보은군에 주소를 둔 직장인 학부모 중 1명에게 유치원·초등학생 자녀 행사나 중·고등학생 자녀 입학·졸업식 때 공가를 주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제천] 자유한국당 남준영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관광분야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남 후보는 미래 100년의 인프라를 구축할 '경제 개혁 추진',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 운영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규제 완화', 시청 공무원의 일하는 문화 확립을 위한 '과감한 행정 개혁'을 제천 경제 발전의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세부공약으로는 △제3차 산업단지와 신규 산업단지에 친환경 및 4차 산업 기업유치 △지역특화사업 개발 위한 세명대-민간연구소 연계 연구 추진 △도로망 정비 등 사회기반시설 인프라 확충 △중앙선 철도 복선화 사업과 연계한 '복합환승센터' 건립 △인사권자의 전횡을 방지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 등 다각적인 인사시스템 개선안 도입을 제시했다. 또 경제 개혁과 더불어 역사와 전통을 지닌 제천 전통시장의 부흥 방안도 함께 제시했으며 관광산업 분야에서 제천 전역에 걸친 다양한 관광 진흥 공약을 밝혔다. 남 후보는 "제1야당의 단일 후보로서 제천시의 미래를 위한 경제 분야 공약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왔다"며 "제천시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언제든 합리적인 비판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자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선 선거일 현재 계속해 60일이상(2018. 4. 15.이전부터)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서 25세 이상의 국민이어야 한다. 또한, 등록서류를 구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서면으로 제출하고 기탁금(괴산군수 1천만 원, 충북도의원 300만 원, 괴산군의원 20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공개대상서류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는 후보자등록 수리 후 지체없이 공개하며, 나머지 선거는 후보자등록마감일 다음날 18시까지 공개한다. 선거운동기간은 5월 31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12일까지이므로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하더라도 바로 선거운동을 할 수는 없을 것이나, 선거운동기간 전까지는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황영호(사진)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23일 효과적인 KTX 오송역세권 개발 방안 마련, 청주국제공항 특화 및 중부권 거점공항 정착을 공약했다. 황 후보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망을 활용, 국제규모의 시설 유치 등 컨벤션산업을 특화해 지역경제 육성 기반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장기간 지지부진한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의 면밀한 타당성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개발 방안을 마련하고 청주공항의 특화 방안을 통해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권역별 어르신 복지센터 조성 및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 문화 구축, 유연근무제 활용을 통한 육아 애로 해소, 옛 청주·청원 인사시스템의 합리적 개선, 부패공무원 즉각 퇴출 등도 공약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5일 오후 6시30분 선관위 1층 회의실에서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충주시장선거 전 후보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홍보 영상 상영, 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시선관위는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비방·흑색선거가 아닌 후보자가 제시하는 실현가능한 구체적인 정책·공약에 의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진천]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23일 충북혁신도시를 전국 최고의 명품 혁신도시 육성을 위한 '품격 있는 혁신도시 육성 6대 공약'을 발표했다. 6대 공약은 △4차 산업 전진기지 구축(4차 산업 연구소 설립) △태양광 허브 호수공원 조성 △공영주차장 확충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서전중고등학교 명품 학교 육성 △다목적 종합생활체육공원 조성 등이다. 송 예비후보는 “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융복합 연구시설을 유치해 충북혁신도시를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활용하고 산학연관 협력 촉진을 통해 지역상생 및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또 “저류지 주변을 태양광 허브 호수공원으로 조성해 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현재 주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주차 문제를 공영주차장 2개소를 확보해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목적 종합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해 부족한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도 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김병우 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음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을학교 활성화와 음성지역자원 활용한 지역맞춤평 교육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 김교육감 예비후보는 '배운나눔 행복가득 다올찬 음성교육'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조해 더 큰 배움터 행복교육지구사업을 활발히 진행할 것에 대한 내용으로 학교 선생님과 마을 선생님의 공동수업 프로젝트의 운영내실화를 위해 교육과정 편성 자문단을 구성해 지원하고, 방과후 마을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마을학교 활성화를 약속했다. 또, 반기문 UN사무총장의 고향 음성 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중심 영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신장으로 국제적 이해와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공약했다. 이를 위해 음성지역의 야외음악당, 야외공연장, 삼림욕장, 테마공원 등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충청북도와 협의를 통해 '친환경 식재료, 지역농산물 사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학교 급식의 질 향상과 학생의 건강증진은 물론 음성 지역의 농업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제천] 충북도의회 의원 선거 제천 제1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꽃임 예비후보가 제천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23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간담회를 갖고 "살기가 너무 어렵다, 우리가 뽑아준 사람들이 똑바로 못한다는 원성이 자자하다"며 "정치에 대한 불신과 분노, 경제에 대한 어려움과 좌절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의 한결 같은 말씀을 깊이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제천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안으로 △2019년 주요 신규·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 △제천-영월 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용역 하반기 선정 노력 △구)동명초부지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 △청주공항-제천 버스노선 신설 추진 △도지사를 비롯한 모든 선출직 정책간담회 정례화 등을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제천] 자유한국당 엄태영(60) 예비후보가 23일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엄 후보는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제천·단양 발전을 선도하고 믿고 맡겨도 좋을 만큼 중대한 시금석 역할을 하겠다"며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충주와 원주 등 인접지역을 지켜보는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 의식을 다독여줄 수 있는 대책을 시급하게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둠이 빛을 이길 수는 없다는 진리를 확인했다"며 "지역주민 모두 꿈과 희망을 갖고 당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시장 재임 8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중앙 정계의 폭넓은 인맥 등을 바탕으로 낙후한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는 것이 제게 주어진 책무"라고 강조했다. "시장 직을 내려놓은 뒤에도 항상 지역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해왔다"는 엄 전 시장은 "결자해지하는 심정으로 꼼꼼히 준비한 큰 꿈을 펼쳐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생 우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엄 전 시장은 지속 가능성에 방점을 찍고 제천·단양의 미래비전을 담은
[충북일보=충주] 더불어민주당 우건도(68)충주시장 예비후보는 23일 미세먼지 예방대책 추진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우 후보는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은 삶의 질을 높이는 것 일 뿐만 아니라 헌법에 보장된 권리"라며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예방 대책과 생활환경 개선책을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시민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이 높은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세먼지예방대책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체 출·퇴근 버스에 대해 LPG차량으로 전면교체△초·중·고교, 어린이집, 유치원,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보급,△ 대기오염 유발기업의 인·허가 억제, △장기적으로는 전기택시 도입 검토를 공약했다. 또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한 예산 감소와 가정주부들의 가사부담을 덜어 주기위해 충주지역 전 세대에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보급 하겠다"고 약속 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진천] 더불어민주당 임정구 진천군의회 가선구(진천읍, 문백·백곡면) 예비후보가 23일 지역현안 해결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공약을 제시 했다. 임 예비후보 "지역 곳곳의 긴급한 현안을 세세면밀 하게 살피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군의원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항상 초심의 자세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노후 아파트 안전진단비용 지원 조례 제정 및 경관개선사업 등 지원 확대 △등하교 지역 승하차장 구역 확보 △학원가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 우범지역 CCTV확대 설치 등을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괴산]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괴산군수 예비후보는 "장애인, 노인, 여성,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주민들의 복지를 꼼꼼히 챙겨 '살맛나는 100세 도시 행복한 괴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복지 부문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노인 복지로 △노인정 지원 경비 현실화 △노:노 케어서비스 확대 △어르신 공동생활 주거지원 사업 확대 등을 밝혔다. 또 여성에 대해 △권역별 공동 육아 및 방과후 돌봄 커뮤니티 운영 지원 △여성동우회 등 여성단체 활동 지원 △농촌여성 바우처 제도 확대 등을 약속했다. 그리고 장애인 복지를 위해 △장애인복지관 증축 △장애인 이동권 보장 강화 △주간보호시설 설치 등을 , 다문화가정을 위해 △친정부모 초청 사업 및 단기 취업 지원 △국제 결혼 정착 가정 적응프로그램 마련 및 지원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사업으로 △도시 농촌간 청소년 교류사업 확대 △청소년 체험 테마 교육 지원 등을, 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십자 단체 지원 △자원봉사자 대회 도 대회 유치 등을 밝혔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후보자의 정책선거 실천 약속 및 촉구의 장을 마련하고, 매니페스토 실천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위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서약식을 25일 오후 7시에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서는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과 괴산군수선거 각 후보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매니페스토 실천 서약서 서명, 정책선거 다짐을 위한 기념촬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비방·흑색선거가 아닌 후보자가 제시하는 실현가능한 구체적인 정책·공약에 의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진천] 더불어민주당 김성우 진천군의회 나선구(덕산·초평·이월·광혜원면) 예비후보는 23일 "주민과 항상 소통하며 활기차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지역 소외 계층을 내 부모 형제처럼 모시고 주민들이 바라고 요구하는 민원을 내일처럼 해결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광혜원, 이월, 덕산, 초평면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하는 원라인 생활권의 기본틀 조성 △생활 안정과 안전한 지역을 위해 현장중심 확인·점검 의정활동 등을 약속 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영동] 자유한국당 박세복(사진) 영동군수 예비후보는 23일 "영동군을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유아와 부모에게 통합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라며 "영유아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통합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육컨설팅, 교직원 상담과 교육 등 어린이집 지원 기능과 부모에 대한 상담·교육, 일시 보육서비스 제공 등 가정양육지원 기능의 지역 내 원스톱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 체험실, 도서·놀잇감 대여실, 육아(맘스)카페, 부모상담교육실, 보육정보실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경험할 장소와 시설"이라며 "보육 교직원의 정보와 전문성이 함께하는 사랑방으로서 양질의 보육환경으로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음성] 자유한국당 이필용 음성군수 예비후보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23일 "현재 2018년 기준 우리나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가 1천만 명가 넘었으며, 우리 음성군 또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반려동물 놀이터를 비롯해 반려동물과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음성군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어"반려동물은 이미 우리들의 가족이 되었지만 현재 음성군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및 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다"며 "국가 전체 시장규모가 2조 원가량으로 추산되는 반려동물 산업을 군민의 문화 및 복지와 결합해 육성하면 반려인들이 생활하기 좋은 환경제공은 물론 관광객 유치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 예비후보는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수도권과 가까운 음성군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애견가와 가족들을 적극적으로 끌어 들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보은] 6.13 보은군수 선거는 '다자간 대결구도'로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인수(64), 자유한국당 정상혁(76), 바른미래당 구관서(60), 무소속 조위필(51), 김상문(65) 등 5명의 예비후보가 세몰이에 나선 상태다. 이번 선거는 정상혁 군수의 3선 도전 저지냐, 아니면 수성에 성공하느냐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그런가하면, '정책공약 관전 포인트'는 도내 지자체 중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보은군의 재정자립도를 어떤 묘안으로 끌어 올리느냐에 맞춰지고 있다. 즉, 보은군의 경제 활성화 대책이 무엇이냐가 유권자들의 표심을 결정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후보들 모두, 아직까지 뚜렷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충북 재정정보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8년 보은군의 재정자립도는 8.08%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11개 시·군 중 최하위권인 10위다. 재정자립도는 예산규모에서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차지하는 비율로 산출하기 때문에 재정자립도가 낮다는 것은 그만큼 지방세나 기타수입이 적다는 것을 말한다. 쉽게말해, 재정자립도는 그 지역이 얼마나 잘 사는지, 못 사는지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
[충북일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표정이 사뭇 다르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설움을 털기 위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10년 집권을 마치고 야당으로 돌아간 자유한국당은 이번 선거를 재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기 위해 분전하고 있다. 한국 정치사에서 줄곧 거대 양당체제를 구축했던 이들 정당은 공수(攻守) 교대를 반복했다. 지난 대선을 통해 민주당은 집권에 성공했고, 순탄하게 이번 선거를 치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당 소속 주자들은 고공행진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을 이번 선거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14년 6회 지선, 2016년 20대 총선에서 당시 새누리당(현 한국당) 주자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활용했던 이른바 '친박 마케팅'의 모습과 판박이다. 8년 동안 '야당 지사'를 지낸 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찍은 대형 사진을 선거사무소 전면에 내걸었다. 슬로건 역시 '대한민국엔 문재인, 충북에는 이시종'이다. 이 후보는 3선 출마 선언에서도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할 후보는 오직 민주당 후보인 이시종"이라고 대통령 마케팅과 여당 프리미엄을 다양하게 활용했다. 다른 주자들도 대통령과의 연(緣)을
[충북일보] 6.13 충북교육감선거가 양자 대결구도로 펼쳐질 것인지 주목된다. 심의보·황신모 예비후보가 후보등록이 임박한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늦게까지 단일화를 위한 협의를 끝내고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100% 여론조사를 거쳐 단일후보를 선정 발표키로 했다. 이날 협의에서 황신모 예비후보는 경력란에 '전 청주대 교수', 심의보 예비후보는 '전 충청대 교수'로 하기로 하는 등 구체적인 사항까지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단일화에 최종 합의할 경우 충북교육감 선거는 '김병우-심의보' 또는 '김병우-황신모' 대결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단일화 방법은 앞서 논의된 여론조사 100%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양 후보는 깨끗하게 승복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3일 선관위에 여론조사를 위한 등록을 마치고 준비작업을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단일후보를 선정키로 했다. 특히 후보등록기간(24~25일)을 고려해 25일까지 단일후보를 결정하기로 했으나 늦어질 경우 양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치고 여론조사 결과를 기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박덕흠 "우리 동남 4군 군민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4선 국회의원으로 당선한 것 같습니다. 박덕흠을 4선 중진으로 키워준 보은·옥천·영동·괴산군민의 소중한 한 표를 가슴 깊이 담아 앞으로 지역 발전과 좋은 의정활동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4선 중진 의원의 역할과 책무를 고민하며 지역 발전의 세세한 방안을 구상 중인 국민의힘 박덕흠(70)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 운동 기간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통해 지역구인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의 발전을 앞당기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선거에서 박 당선인의 정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공식 선거 운동 전 여론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지지율이 1%P로 좁혀지면서 초접전 양상을 띠었고, 갈수록 고소 고발도 난무했다.박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진심의 정치를 내세웠다. 이 결과 박 당선인은 4선의 중견 정치인이 됐다. 정계 인사들은 동남 4군 유권자들이 이번 총선에서 개혁보다 지역 발전을 우선시하고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을 선택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