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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청주시립합창단 브런치 콘서트 '쉬운 음악이야기'

  • 웹출고시간2024.03.11 14:46:37
  • 최종수정2024.03.11 14:46:37

청주시립합창단 ‘시민들이 함께하는 쉬운 음악이야기 Series 1’ 포스터.

ⓒ 청주시립합창단
[충북일보]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민영)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브런치 콘서트 '청주시민들이 함게하는 쉬운 음악이야기 Series(시리즈) 1'을 개최한다.

공연은 이민영 지휘자의 '쉬운 음악이야기'로 막을 올린다. 청주시립합창단의 '꽃구름 속에', '별' 합창이 뒤를 잇는다.

오페라 곡이 다음 무대를 가득 채운다. 소프라노 김선화, 알토 이지혜가 피가로의 결혼 중 'Sull'aria from Le nozze di Figaro(편지 이중창)'을 이중창으로 선보인다.

이어 뮤지컬 서편제 중 '살다보면'을 알토 이인선이, 뮤지컬 영웅 중 '그날을 기억하며'를 테너 이대희·홍승완과 베이스 한준희, 양진원이 남성 4중창으로 노래한다.

팬플릇 연주자 김희성의 연주도 빼놓을 수 없다. 김 팬플류이스트는 '고독한 양치기', '콘월의 아침'을 연주할 예정이다.

청주맹학교를 졸업한 그는 전국 팬플릇 경연대회 27회 Pan-음악제 대상을 수상했으며 청주문화원 정기연주회 협연, 난정평화교육원 개관 초청연주 등 다양한 연주 경험을 자랑한다. 현재 더 클래식 앙상블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마지막으로 청주시립합창단이 'Tribute Queen Medley(트리뷰트 퀸 메들리)'로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 티켓은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입장료는 문화가 있는 날 할인 금액으로 4천 원이다.

이민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청주시민을 위한 쉬운 음악이야기로 브런치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청주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즐거움을 만끽하는 하루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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