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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예비 고1 학생들, 꿈 키움 진로 체험

단양기금관리위원회 지원으로 도시문화 체험

  • 웹출고시간2024.02.05 13:56:30
  • 최종수정2024.02.05 13:56:30

단양지역 내 예비 고1 학생들 30명이 서울 도시문화 체험과 대학 탐방을 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5일부터 7일까지 시멘트 산업 상생 기금 단양기금관리위원회의 지원으로 지역 내 예비 고1 학생들 30명을 모집해 서울 도시문화 체험과 대학 탐방 등 진로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이번 체험에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학교 탐방을 비롯해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분야에 대한 진로 체험,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코칭 능력 함양 프로그램과 대학로 연극 관람 등 문화 체험이 포함돼 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지역의 학생들이 진로 전환기 과정에서 집중력이 분산되고 자신의 꿈을 찾는 데 어려움을 파악해 이번 체험학습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을 인솔한 김민범 장학사는 "이번 체험학습이 좋은 계기가 돼 진로 전환기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지속해서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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