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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병원 지역 인재 채용과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음성군, 국립소방병원, 극동대, 강동대와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4.01.24 13:54:04
  • 최종수정2024.01.24 13:54:04

음성군이 24일 국립소방병원, 극동대, 강동대와 지역인재 채용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24일 군청에서 국립소방병원, 극동대학교, 강동대학교와 지역인재 채용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소방병원 개원에 필요한 간호·보건 계열 인력을 지역대학에서 수급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청년인구의 지역 정주를 늘려 상생 발전하는 게 목적이다.

군은 지역 인재의 양성과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협약이 향후 국립소방병원과 지역대학, 지역사회 간 긴밀한 연계로 국립소방병원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맞춤형 인력수급 시스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년 하반기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은 종합병원으로 지하 2층, 지상 4층(302개 병상, 19개 진료과목) 규모로 건립된다.

소방청과 서울대병원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개원준비단을 꾸려 병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한 지역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연구용역을 추진해 헬스케어·첨단소방분야 38개 추진 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곽영호 국립소방병원장, 류기일 극동대 총장, 서석해 강동대 총장이 참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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