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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 마술로 배워요"

충북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세이프티매직쇼 공연

  • 웹출고시간2024.01.21 15:03:46
  • 최종수정2024.01.21 15:03:46

생활 속 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을 접목한 세이프티매직쇼가 지난 20일 충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 제천분원에서 열리고 있다.

ⓒ 충북학생수련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 제천분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20일 세이프티매직쇼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생활 속 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을 다양한 마술 콘텐츠로 연출했다.

마술안전교육, 장난감 공중 부양, 그림자 공연, 버블쇼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전체험관은 방학 기간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연령대별 다양한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만3세부터 미취학 어린이는 실내·외 안전수칙 익히는 '어린이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은 지진, 완강기, 소화기, 대피, 응급처치의 '안전한 가족'과 버스, 지하철, 선박, 풍수해, 클라이밍 등의 교육을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에서 익힐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수련원 누리집(www.cbstc.go.kr/jcsafety)을 참고하거나 전화(043-653-9793)로 문의하면 된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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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