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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날씨 관광정보 제공…청주기상지청과 협약

  • 웹출고시간2024.01.09 15:31:54
  • 최종수정2024.01.09 15:31:54
[충북일보] 충북도와 청주기상지청이 충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날씨 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9일 이 같은 내용의 충북 스마트 여행 기상융합서비스 고도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스마트 날씨여행 추천 코스, 다양한 기상 예측 정보, 관광지별 날씨, 캠핑·트래킹·라이딩 레저 활동 안전지수 등 날씨를 통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는 청주기상지청이 개발한 이 서비스를 도 관광 홈페이지인 '충북나드리'를 통해 올해 말부터 정식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해넘이, 해돋이, 운무 등 기상현상을 잘 관찰할 수 있는 시기와 캠핑· 트래킹을 즐기기 안전한 날씨 지수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일상뿐 아니라 관광에도 영향을 주는 날씨 정보를 제공해 충북을 찾는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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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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