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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용산동체육회, 올해의 용산동 걷기왕 선발 시상

워크온 기록 상위 10명에게 상품권 지급

  • 웹출고시간2023.12.05 16:46:04
  • 최종수정2023.12.05 16:46:04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체육회는 5일 모바일 앱 워크온 기록을 토대로 올해의 용산동 걷기왕 10명을 선발했다.

걷기왕 선발은 용산동 주민들의 손쉬운 걷기운동을 독려하고, 걷기 실천율을 높여 건강 도시 충주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체육회는 이날 2023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워크온 기록 상위 10명에게 각 10만 원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특히 용산동 직능단체는 국화꽃 천변 산책길 등 5개의 걷기 코스를 개발하는 등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걷기 코스를 제공했다.

오용석 체육회장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걷기운동인 만큼 주민들 모두가 일상에서 조금씩 실천하며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과 용산동을 산책하며 애향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걷기왕 선발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김병우 용산동장은 "주민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화 꽃길과 용산동 곳곳을 걸으면서 건강을 챙기고 마음도 힐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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