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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으로 농업, 농촌의 현장에서 지역농업 선도

  • 웹출고시간2023.11.23 13:23:33
  • 최종수정2023.11.23 13:23:33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농업 기술지원 분야 농업기술 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2023년 농업 R&D 성과의 신속한 현장 확산으로 농업기술 혁신과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한 분야별 기술 보급 사업과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2022~2023년의 미래농업인력육성과 이상기후 등 농업 여건 해결을 위한 원예, 특작, 과수 스마트기반 조성사업 △청년 농업인의 체계적 육성 △농업인의 현장 애로 해소 노력 △2024년 스마트 농업기술 사업 확대에 대한 성과 등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단결해 이뤄낸 성과"라며 "지난 2년간의 노력이 2024년 이후를 위한 스마트기반 구축과정이었다면 앞으로는 1세대 스마트기술을 확산하고 2세대 스마트기술을 지역에 시험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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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