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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9 13:51:52
  • 최종수정2023.11.19 13:51:52

단양 어상천초 학생이 승마 체험 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 어상천초
[충북일보] 단양 어상천초등학교는 최근 운동장에서 승마 체험 교실을 열어 전교생이 말과 소통과 함께 레저의 재미를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승마 체험 교실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 장비를 갖춘 후 승마의 기본 규칙과 안전하게 체험하는 방법, 말과의 소통 방법, 말에 타고 내리는 방법, 말 위에서 균형 잡는 방법 등을 배웠다.

지난 10월 전교생이 떠난 제주도 수학여행에서 처음으로 말을 타본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보다 능숙하고 즐겁게 승마 체험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상천초는 평소에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뮤지컬 및 영화 제작, 각종 체험학습, 스포츠 대회 관람, 스키캠프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승마 체험 교실도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학교 운동장에 간이 트랙을 만들어 실시하게 됐다.

학교 관계자는 "승마 체험 교실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를 심어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내년 어상천초는 골프장을 조성하고 골프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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