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지역산업진흥 유공 산자부장관 기관 표창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육성 기여, 정부로부터 인정

  • 웹출고시간2023.11.19 13:50:09
  • 최종수정2023.11.19 13:50:09
[충북일보]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포상' 지역산업진흥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지역산업진흥에 기여한 우수단체, 유공자를 대상으로 지역산업과 국가 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 유치와 미래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몇 년간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모비스, 디앤에이모터스 등 다수의 우량기업 유치에 성공하고 1조 이상의 투자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로 경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했다.

또 수소, 바이오, 자동차, 2차 전지, 승강기 등 5대 신성장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핵심 연구기관도 유치하는 등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그동안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의 체질 개선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