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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초 송우주, 역전 마라톤대회 '데일리 신인상'

  • 웹출고시간2023.11.19 13:51:00
  • 최종수정2023.11.19 13:51:00

영동초등학교 송우주(왼쪽서 세 번째) 군이 지난 13~15일 열린 ‘제42회 충청북도 시·군 대항 역전 마라톤대회’에서 ‘데일리 신인 선수 상’을 받았다.

[충북일보] 영동초등학교(교장 강창석) 6학년 송우주 군이 '제42회 충청북도 시·군 대항 역전 마라톤대회'에서 데일리 신인 선수 상을 받았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송 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42회 충청북도 시·군 대항 역전 마라톤대회'에 출전해 3일 연속 구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2일 차 학생부 경기에서 '데일리 신인선수상'을 거머쥐었다.

'데일리 신인선수상'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인 선수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기록을 보인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1일 2명(남·여 1명)을 선정한다.

송 군은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6개월 남짓밖에 되지 않으나, 꾸준한 연습과 자기 관리를 함으로써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 군은 앞서 '제53회 시·군 대항 초등학교 구간 경주대회'에서도 구간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여 왔다.

교장은 "송 군의 성실함과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도 결실을 보았다"며 "앞으로 훌륭한 육상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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