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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13일부터 내달 15일 정례회

세종시·교육청 내년도 예산 심의 결정
매월 8일 '자전거의 날'로 정해질까

  • 웹출고시간2023.11.09 15:06:13
  • 최종수정2023.11.09 15:06:13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86회 정례회를 열어 2024년도 세종시예산안과 시정 질문,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정례회에 접수된 안건은 모두 76건으로 조례안 39건과 동의안 24건, 예산안 7건, 보고 5건 등이다.

정례회 첫날 1차 본회의에서 김효숙, 이현정, 이소희, 윤지성, 김재형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김현옥, 김현미 의원의 시정 질문이 예정돼 있다.

이어 2024년도 세종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과 제안 설명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순열 의장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이번 회기에 다뤄진다.

조례개정안은 시민들의 자전거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이 매월 8일을 '자전거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도 세종시가 추진 중인 사업의 내용과 타당성, 적절성 등을 따져보고 불요불급한 사업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다"며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꼼꼼히 따져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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