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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진로 체험학습

  • 웹출고시간2023.11.09 15:16:52
  • 최종수정2023.11.09 15:16:52

옥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증평 산보산골에서 군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 29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학습을 했다.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경)은 증평 산보산골에서 군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 29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학습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옥천교육지원은 앞서 지난 3일 안전하고 알찬 체험학습을 위해 인솔 교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안내와 안전사고에 관한 예방 교육을 한바 있다.

체험학습 당일(8일)은 증평 소시지 마을을 방문해 소시지 만들기, 떡갈비 만들기, 벽화마을 스톤 아트 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대인관계 능력과 사회성을 향상하고,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고려한 체험학습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며 "특수교육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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