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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4 10:49:45
  • 최종수정2023.10.24 10:49:45
[충북일보] 증평군은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24일 열린 훈련에는 증평군, 증평소방서, 괴산경찰서, 13특임여단, 한국교통대(증평캠퍼스) 등 지역 내 11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최근 5년간 지역 내 발생한 주요 사회재난 취약분야를 분석해 실제 발생이 우려되는 재난유형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 초기대응 △소방 선착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총력 대응 △통합지원본부의 긴급복구 활동 등 인명을 구조하고 재난현장 수습과정 등이 진행됐다.

올해는 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부분을 확대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각 기관 호출과 대응 요청 등이 선보였다.

이재영 군수는 훈련 강평에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합동 대응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으로 재난대응기관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훈련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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