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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9 13:28:35
  • 최종수정2023.10.19 13:28:35

‘2023 보은대추축제’가 폐막(22일)을 앞둔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사진은 지난 주말 보은 대추축제장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지난 13일 개막해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2023 보은대추축제'가 폐막(22일)을 앞둔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대추 한입 감동 두 입'이라는 주제로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중부권 유일의 '소 힘겨루기 대회'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군에 따르면 주말인 21일 오전 보은대추축제 주 무대에서 각양각색의 풍선을 이용한 '해피 준 풍선 쇼 공연'과 '난타 공연', 비눗방울과 마술이 함께하는 '버블 마술쇼'가 열린다.

또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보은 감성 버스킹 페스티벌'은 공모를 통해 선발한 전국 뮤지션들의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퓨전 국악 밴드 '그라나다'의 공연도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5인조 그룹인 '그라나다'는 국악과 팝,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접목한'국팝'으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22일은 '제4회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를 열고, 폐막 축하공연으로 이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뱃들공원에서 펼치는 폐막 축하공연에 인기가수 서지오, 윤서령, 곽지은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띄운다.

이에 앞서 20일은 축제장 주 무대에서 향토 음식 품평회를 열고, 오후 1시 30분부터 원로 코미디언들이 관람객과 함께하는 코미디 쇼 '웃는 날 좋은 날'을 공연한다. 영동 난계국악단 공연도 준비했다.

이밖에 '전국 소 힘겨루기 대회'와 품바 공연, 버스킹이 이어진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대추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이번 주말과 휴일에 축제장을 찾아 명품 대추 맛도 보고,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는 보은의 멋도 즐겨달라"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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