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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인경진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충북도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다양한 부문 수상

  • 웹출고시간2023.10.11 13:26:27
  • 최종수정2023.10.11 13:26:27

충북도 정보화농업인경진대회에서 충주시 농업인이 상을 받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열린 '2023년 충청북도 정보화농업인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해당 대회는 정보화를 선도하는 농업인을 육성하며 농업, 농촌의 정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보화 전략, 라이브커머스, 미디어 크리에이터 경진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충주농기센터 이구연 회원이 충청북도 의장상 △실시간 동영상으로 농산물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 권경문 회원이 우수상 △정보화 확산 우수연구회 단체부문에서 충주시 정보화연구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구연 회원은 정보화농업인간 친목과 정보교류를 위한 단체 활동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농업, 농촌 정보화 활동에도 기여했다.

권경문 회원은 스마트스토어 유료광고 진행, 라이브커머스,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인스타라이브 방송을 동시에 진행하고 우수농산물인증(GAP), EM미생물농법사과, 무착색제 사과 등 독창성을 발휘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연숙 정보화연구회 회장은 농업인들이 서로 상생하며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으로 최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산물 판매와 홍보 능력을 향상,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농촌 정보문화의 핵심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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