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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총, 양성평등문화제 개최

3~5일까지 전시회 이어져

  • 웹출고시간2023.09.04 11:30:04
  • 최종수정2023.09.04 11:30:04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 마련된 양성평등문화제 작품.

ⓒ 충주시
[충북일보] 한국예총 충주지회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기념 양성평등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클라리넷 연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난달 4일까지 신청받은 미술, 공예 공모전 5개 부문 54명에 대한 시상식으로 이뤄졌다.

대상은 공예(김채원), 서양화(심도연), 문인화(이수옥), 민화(손주명), 서예(홍은희)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신인 예술인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자 충주시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충주예총은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3일부터 5일까지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최내현 지회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예술계 발전을 주도해 나갈 역량있는 예술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양성평등문화제가 예술을 통해 성평등의 가치를 알려, 시민이 공감하고 다름을 포용하는 사회로 가는 중요한 가교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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