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청주시 이통장협,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250만 원 상호기부로 아름다운 고향사랑 동행

  • 웹출고시간2023.09.04 11:30:49
  • 최종수정2023.09.04 11:30:49

충주시와 청주시 이통장협의회 관계자들이 동주도시 간 상호협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와 청주시 이통장협의회가 제1회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고 동주도시 간 상호협력을 위해 4일 고향사랑기부금 25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동주(同州)도시 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이통장협의회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김병태 충주시이통장협의회장은 "상호기부를 통해 충주발전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이통장협의회장들이 솔선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동주도시인 충주와 청주가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 협력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첫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가까운 NH농협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시는 최근 답례품으로 우리술품평회 수상작인 청명주, 프랑스 농부가 만든 레돔와인 등 충주에서 생산되는 전통주 7종을 추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