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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31 13:30:51
  • 최종수정2023.08.31 13:30:51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 내 장애인과 함께하는 여름캠프 '불타는 청춘'을 개최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내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이번 행사가 31일부터 1일까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증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증평군 수어통역센터, 증평군장애인연합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31일은 장이 익어가는 마을, 1일은 증평민속박물관에서 무박 2일 동안 운영됐다.

행사는 장애인,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김치, 에코백, 초콜릿 만들기와 타일 공예, 도예, 고구마캐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 '오티움'의 멋스럽고 풍성한 공연으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 군수는 "지역 내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고 소중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삶, 모두가 함께하는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장애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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