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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반' 성료

다양한 지식과 기술 배워 단양 명품 사과 경쟁력 제고

  • 웹출고시간2023.08.29 13:37:40
  • 최종수정2023.08.29 13:37:40

단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한 '2023년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반' 교육생들이 수료식을 갖고 김문근 군수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8일 '2023년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반' 수료식을 열었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반' 과정은 고품질 단양 사과 재배를 목표로 이론은 물론 현장실습과 선진지 견학까지 총 21회 94시간에 걸쳐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총 38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단양군의 핵심 작목인 사과를 교육 주제로 선정해 국내 최고 수준의 사과 전문 강사 3명을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특히, 사과 농가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하계전정과 접목 실습, 교육생 과원 현지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돼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다양한 지식과 기술이 단양 명품 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인대학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19기수, 총 74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농업기술센터 대표 중장기 교육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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