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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까치봉, 모노레일 조성 본격화

의림권역 모노레일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3.07.16 14:22:56
  • 최종수정2023.07.16 14:22:56
[충북일보] 제천시는 최근 의림권역 모노레일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내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5년 말까지 시설 조성을 마친다는 구상이다.

의림권역 모노레일 기본계획에 따르면 용두산 삼림욕장에서 까치봉 정상까지 1.58㎞구간으로 경사도 34~37도, 운행시간은 약 25분이다.

모노레일 설치에는 62억 원이 소요되며, 연간 수송능력은 34만 명이다.

하부 정류장에는 관제실, 매표소, 소매점, 화장실 등을 갖춘 2충 규모의 관리동을 건축하고, 상부 정류장은 해발 620m로 의림지와 시내권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해 전망대 설치도 추진한다.

전망대는 스카이워크형, 돌출형, 수직형 등 다각도로 검토 중이며, 모노레일과 연계한 볼거리 강화 차원에서 까치봉 정상에 천문대 설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주력 관광사업 중 하나인 의림권역 모노레일의 기본계획을 토대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지원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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