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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교육현장 탐방 - 영동유치원

예절·질서·청결·절제 중신 인성교육
유아시절부터 책 읽는 습관형성 중점
바깥놀이 활동으로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

  • 웹출고시간2016.10.19 19:16:02
  • 최종수정2016.10.19 19:16:02
[충북일보=영동] 영동유치원은 지난 2014년 영동, 이수, 부용초병설유치원을 통합해 6천497㎡의 부지에 도내 최대 규모의 원사를 신축, 영동군 최초 단설유치원으로 개원했다.

영동유치원은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선진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질 높은 유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강하고 예의바르며 꿈을 키우는 어린이로 자라나도록 미래지향적 누리과정을 적용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인성교육, 감성교육으로 미래사회를 주도해갈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영동유치원은 더불어 살아가는 기본생활습관 실천교육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본생활습관 4대덕목(예절, 질서, 청결, 절제)을 중점으로 연령별로 계획해 지도하고 있다.

원아수첩 '영동바름이'를 활용한 가정과의 연계지도를 하고, 기본생활습관 실천교육을 위한 월 1회 꿈키움 행복의 날을 운영해 월별 생일축하, 학급별 발표회 시간도 갖는다.

부모와 함께 인성교육 내용을 우수하게 실천한 유아에게는 '영동 바름이' 상을 연2회 시상했다.

함께하는 친구 사랑의 날 실천교육으로 '친구 사랑의 날'을 학급별로 연2회 운영하고 있다.

친구에게 사랑의 편지쓰기, 칭찬편지 쓰기, 사과편지 쓰기 등을 학급별로 실시해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다.
효실천교육으로 '효 체험의 날'도 연2회 운영, 영동요양원,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사회 기관 방문 효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본생활습관과 태도를 길러 긍정적인 자아감을 형성, 남을 배려하며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품성의 기초를 형성한다.

영동유치원은 지속적 독서활동을 통해 책에 관심을 갖고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하기 우해 '1인 1책읽기 운동'을 전개한다.
아침 등원 시간과 점심 후 책 읽는 시간을 마련해 독서생활을 습관화하고 있으며 연2회 '독서 골든벨'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가정과 연계한 도서 대여프로그램은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매달 1회 '엄마품 책사랑' 활동으로 부모가 읽어주는 동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동도서관방문,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독서뮤지컬 관람도 실시하고 있다.

책 읽는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형성하고 있다.

또 유아의 발달수준에 적합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유아에게 적용함으로써 올바른 독서습관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고 있는 것이다.

영동유치원은 신체적 움직임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해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 '바깥놀이활동 연간계획'을 수립해 1일 1시간 이상의 바깥놀이를 실시한다.

운동장, 텃밭, 모래놀이터, 음률놀이터, 실외운동기구등이 고루 갖춰진 넓은 부지의 훌륭한 바깥놀이 시설에서 유아들은 신나게 뛰고 놀며 기본운동력과 기초체력을 향상시킨다.

만3세는 훌라후프대회를 만4, 5세는 줄넘기 대회를 열어 성취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전인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월1회 용두공원 숲체험 활동을 통해서는 자연을 배우며 자연속에서 함께 나누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2회 교육기부활동으로 '몸 튼튼 태권도의 날'을 운영해 기본 운동능력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있다.

이처럼 발달에 적합한 바깥놀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본운동능력과 기초체력이 튼튼하고 건강한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영동유치원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생활의 습관화를 도모하기 위해 학교안전교육 7대표준안을 근거로 연간교육 계획을 수립해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유관기관 견학과 전문가 초빙을 통해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에 주력하고, 유아들이 재난·재해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하고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월1회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매달 1회 '꿈 키움 행복의 날'에 안전약속을 잘 지킨 유아를 선정해 '안전지킴이'배지를 수여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17회 충북119소방동요대회에서 '우리는 안전지킴이'라는 곡명으로 만5세 여아들이 출전해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동경찰서와 연계해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유아에게 적합하고 올바른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유아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밖에도 월1회 연령에 적합한 현장체험학습, 텃밭가꾸기, 나눔과 경제개념을 배우는 알뜰시장운영, 주1회 할머니가 들려주는 전래동요·전래놀이를 운영한다.
또 원장과 소통의 시간인 '원장실 초대의 날' 운영,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인 '한마음 가족사랑 운동회', 학부모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유아,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영동가족을 만들고 있다.

홍여찬 영동유치원장은 "꿈, 보람, 감동교육으로 유아들이 행복하고, 교사가 보람을 느끼며,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다 행복한 교육을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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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헌법재판소는 28일 대한변호사협회와 한국기자협회 등이 제기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헌법소원심판 사건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헌법재판소 재판관 9명 중 5명이 합헌 의견을, 4명이 위헌 의견을 각각 피력함으로써 그동안 찬반 논쟁이 뜨거웠던 이유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이번 헌재 판단의 의미와 김영란법의 핵심 내용에 대해 강대식(헌법학박사) 충북정론회장에게 들어보았다. 헌법소원심판 제기의 이유 중 관심이 컸던 내용은 크게 4가지다. 첫째,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원 등을 상대로 해당 부정청탁방지법을 적용하는 것이 적당한가. 둘째, 이 법에서 적시한 '부정청탁' 등의 개념이 불명확한 것이 헌법에서 요구하는 명확성의 원칙에 위배되지 않나. 셋째, 배우자 신고의무 조항이 헌법상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 아닌가. 넷째, 금품 수수 등에 대한 처벌 기준을 시행령에 위임하는 것이 정당 한가 등이다. 헌재는 교육과 언론이 국가나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고 이들 분야의 부패는 그 파급력이 커서 피해가 광범위하고 장기적이기 때문에 사립학교 관계자와 언론인을 법 적용대상에 포함한 것은 정당하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