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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선수단 "모범적 체육회 통합 모델로 종합 2위 달성 목표"

제55회 충북도민체전 출사표

  • 웹출고시간2016.06.08 14:08:25
  • 최종수정2016.06.08 14:08:25
[충북일보=제천] '스포츠를 통한 시민이 행복한 제천'을 실현하고자 하는 제천시선수단이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9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갖고 상위권 입상을 향한 의지를 다진다.

김영 제천시선수단 총감독(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지난해 근소한 차이로 종합 3위를 거둔 아쉬움을 이번 대회를 통해 씻어내 모범적인 체육회 통합 모델이 된 제천시 체육의 영광과 시민의 사기를 충천시키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제천시선수단은 24개 종목에 임원 170명, 선수 294명 등 모두 464명이 출전하며 홈그라운드와 다름없는 단양에서 열리는 대회에 읍·면·동체육회와 각종 생활체육클럽 응원단의 열정적인 응원을 통해 3년 연속 종합 3위를 뛰어넘는 종합 2위의 성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는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충북도민에게 널리 알리는 데에 제천시선수단이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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