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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단 발대

경기진행보조, 경기장 안내, 행사장 질서유지, 급수 봉사 등의 역할

  • 웹출고시간2016.05.10 13:16:17
  • 최종수정2016.05.10 13:16:25

단양군이 10일 단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 류한우 단양군수, 이범윤 단양군의회 의장과 자원봉사자, 경기진행보조요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10일 단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이범윤 단양군의회 의장과 자원봉사자, 경기진행보조요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열렸다.

모두 2부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 1부에서는 김학성 단양군자원봉사센터장을 자원봉사단장으로 위촉하고 122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결의하고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구호제창을 했다.

이날 수업 등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단양중·고등학교,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영춘중학교, 가곡중학교 학생 145명도 청소년자원봉사단으로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이어진 2부에서는 더 좋은 컨설팅 커리어컨설턴트 여지은 강사의 '자원봉사자로서의 서비스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실시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단양군의 얼굴이라는 긍지와 책임감을 갖고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따뜻하게 맞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들은 '단양을 새롭게, 충북을 힘차게'를 슬로건으로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단양군 일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에서 경기진행보조, 경기장 안내, 행사장 질서유지, 급수 봉사 등의 역할을 맡는다.

단양에서 도민체전이 치러지는 것은 1999년(38회), 2005년(44회)에 이어 세 번째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 5천여명이 24개 종목(일반부 24, 학생부 4)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룬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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