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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7 18:13:19
  • 최종수정2016.06.08 10:54:0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선수단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단양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10만여 군민의 단합된 힘과 준비된 스포츠 강군의 저력으로 종합 3위 이내입상을 목표로 필승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음성군 선수단은 지난 1월부터 세부 종목별 경기단체장을 중심으로 3단계 강화훈련과 강도 높은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다.

윤종관 총감독을 중심으로 출전하는 선수단은 24개 종목에 임원 186명, 선수 312명 등 총 498명이 참가하며 상위입상을 기대하고 있는 종목은 골프, 사이클, 정구, 배구, 육상, 볼링, 탁구, 종목 등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총감독은 "우리 음성군 선수단은 준비된 스포츠 강군의 저력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음성군의 기상을 도내에 드높이고 돌아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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