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선수단, 충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

"종합 우승은 우리 것"

  • 웹출고시간2016.06.01 18:55:56
  • 최종수정2016.06.08 11:24:15

1일 오후 4시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이 열린 가운데 청주시체육회장인 이승훈 시장과 참가종목별 임원, 선수들이 종합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청주시 선수단이 종합 우승을 다짐했다.

청주시는 1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청주시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청주시체육회장인 이승훈 시장과 참가종목별 임원과 선수 등 100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경과보고, 이승훈 청주시장 식사, 단기수여, 선수대표 서약,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훈 시장은 "청주시를 대표해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 최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11일 단양군에서 개최되며 청주시는 24개 종목에 500여 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출전한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